반포천 답사기 5/17

하천답사/서울 강남 2011. 1. 17. 15:51 Posted by 황화수소

포스트 올리려다 사진 몇장이 사라지는 바람에(ㅠㅠ) 재답사하느라 좀 늦게올립니다.

.

반포천이 이렇게 끝나면 썰렁하거니와 이상한점이 많습니다.

제법큰크기의 박스들이 어디로 사라지는지?
정말로 발원지가 없을지?

때문에 지천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실제로 반포천에는 여러 지천들이 합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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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 지천의 전체 지도입니다.
어짜피 박스구간이기 때문에 지천별로 색상을 달리해서 표시했습니다.

지도를 보면

공원에서 도로로 빠져나오는 지점에서 교대역쪽에서 오는 지천이 하나 갈라지고(편의상 5번으로 번호를 정했습니다.)
중학교앞 사거리에서 남북으로 지천이 갈라집니다.(북쪽지천을 3번, 남쪽지천을 4번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반포천 시점에 도달하기전 골목사거리에서 남북으로 지천이 갈라집니다.(북쪽지천을 1번, 남쪽지천을 2번으로 정했습니다.)

즉,

1번지천 : 지도상의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천

2번지천 : 지도상의 하늘색으로 표시된 지천

3번지천 : 지도상의 주황으로 표시된 지천

4번지천 : 지도상의 보라으로 표시된 지천

5번지천 : 지도상의 노란으로 표시된 지천

입니다.

참고로 본류는 초록색으로 표시된 구간이고, 진회색으로 표시된 구간은 있는지 없는지 추측이 어려운 구간입니다.

또한 어디까지나 지천에 대한 코스는 제가 답사한 자료에만 기초했기 때문에 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혹시 이부근에서 지도에 표시된 위치 이외의 곳에서 철판이나 기타 박스의 흔적을 찾으신 분들은 꼭 저에게 쪽지나 메일등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먼저 길이가 제일 길어보이는 1번지천에 대한 답사기부터 올려보겠습니다.

2번지천 답사기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48
3번지천 답사기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3
4번지천 답사기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34
5번지천 답사기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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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류답사기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1번지천은 여기서 왼쪽으로 갈라집니다.

2번지천은 오른쪽으로 갈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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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쪽에서 1번지천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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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부터가 다시찍은 사진입니다. ㅠㅠ 그래서 윗사진과 분위기가 다른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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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가 꺾어지는 모습도 쉽게 관찰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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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붐비는 구간이니만큼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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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중 철판을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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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왼쪽으로 구부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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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구부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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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왼쪽의 길과 합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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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고 찍은사진

왼쪽의 길이 1번지천이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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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철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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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반포로를 넘어가게 됩니다.

바로옆에는 신논현역과 강남교보문고가 자리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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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고 찍은사진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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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 답사기 4/17

하천답사/서울 강남 2011. 1. 6. 00:14 Posted by 황화수소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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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걸어와서 돌아보고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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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의 오른쪽을 찍은 것입니다.
반포천이 있는곳은 둔덕으로 이루어져 있어 철판이나 복개흔적은 찾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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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로 나오면 왼쪽에 자리한 서초빗물펌프장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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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원을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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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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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나와 도로로 접어듭니다. 경차밑에 철판이 보이는군요.
사실 여기서 반포천의 지천이 오른쪽으로 하나 갈라집니다.
반포천은 왼쪽으로 갑니다.
서쪽방향 5번지천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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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강남역 방향으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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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막혀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거의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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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장과 중학교를 왼쪽에 끼고 계속 직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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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가 하나 나옵니다.
여기서 좌우로(남북방향) 지천이 또 갈라집니다.
좌우의 길은 초등학생때 반포I.C 근처에 있던 전자키트 가게에서 키트를 사기위해 자주 지나다녔던 길이었죠. ^^

남쪽방향 4번지천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34
북쪽방향 3번지천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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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를 건너와 돌아보고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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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철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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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쪽에서 철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큰 폭을 자랑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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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남역-신논현역 구간의 복잡한 거리와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좌우로(남북방향) 지천이 갈라지게 됩니다.
정말 혼잡해 보입니다.
북쪽방향 1번지천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44
남쪽방향 2번지천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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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남대로와 만나면서 반포천길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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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의 시점은 강남역 크라운베이커리.... 인데 크라운베이커리는 사라지고 화장품가게가 들어섰군요.

여튼 이곳이 반포천 본류의 시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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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고 찍은 사진
여기까지가 반포천에 대한 답사기입니다.

그런고로 반포천답사기 끝~~~

































.
.
.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시지 않나요?

그 큰폭을 자랑하던 하천이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과연 반포천은 이곳이 끝일까요???

.
.
.

진정한 반포천 답사기의 시작은 이제부터입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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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 답사기 3/17

하천답사/서울 강남 2011. 1. 5. 23:59 Posted by 황화수소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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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와서 반대편을 향해 찍었습니다.
교통량이 많아서 정신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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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상류방향을 향해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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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에 묻힌 철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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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는 이런 특이한 철판도 있습니다.
대놓고 차집관거라 써있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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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다시 한산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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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멀리 방음벽이 보입니다.
바로 경부고속도로가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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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중간에는 보수공사중인지 가림막을 친곳이 4군데 있었습니다.
그중 유일하게 뚫어놓은 부분을 안막은 공사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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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사지점에 가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흙이 쌓여있어 깊이가 어느정도인지는 파악이 어렵습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구간은 박스가 아닌 일반 하천복개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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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지점이 나옵니다.
반포천은 여기서 경부고속도로 아래로 넘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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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예전엔 반포천이 복개가 안되었겠죠? 그래서 경부고속도로에는 이렇게 다리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콘크리트 난간부분에 


모양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다리부분입니다.)
예전엔 반포천교란 팻말도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볼수 있었는데 지금은 화단을 꾸며서 그런지 자취를 감췄습니다. ㅠ

방음벽 출입문이 열려있길래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차마 도로로 내려가진 못하고(차에 치일수도 있는데다 이구간은 갓길을 없애고 차선을 넓혔죠...) 이정도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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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점에서 돌아보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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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가 높은데 있으면 미복개상태의 반포천도 보고 편하게 지나갈수 있을텐데, 하필이면 일반도로와 동일한 높이네요. ㅠㅠ 그래서 반포I.C쪽으로 돌아가야 하나 하고 좌절할때 마침 지하도가 보이더군요!
그것도 반포천과 평행하게 지하도가 놓여있습니다.

왠떡이나 싶어 바로 지하도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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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도를 빠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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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방음벽이 경부고속도로가 있는 곳이고, 저앞에는 지하도가 보입니다.
즉 이 아래에 반포천이 있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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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서 상류방향으로 가봅시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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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 답사기 2/17

하천답사/서울 강남 2011. 1. 4. 22:47 Posted by 황화수소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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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를 건너와 돌아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교통량이 장난 아니네요. 게다가 눈으로 인해 노면이 깨끗하지 않아 사진이 썩 잘 안나왔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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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육교가 보입니다. 육교위에서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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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위에서 반포천 하류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
반포천은 왼쪽 지하차도 경계부분에서 오른쪽 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 부지 일부까지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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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고 상류방향을 향해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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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개의 흔적인 이음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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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면 우면로와의 사거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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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고 찍은 사진
왼쪽에는 이음매가 오른쪽에는 철판이(고무판에 덮여있습니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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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은 사거리와 만나기전 90도로 방향을 틀어 옆길로 샙니다.
그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이음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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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매를 잘 보시면 90도로 꺾여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원래는 반포천이 여기부터 복개가 되어있었는데 센트럴시티를 지으면서 고속버스터미널 구간까지 땜빵해 버렸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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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는 이런 표지판도 볼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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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면로 옆길을 따라 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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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고 하류방향을 향해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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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매가 잘 보입니다.
대략 4차선도로 폭만큼 차지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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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포천은 왼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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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면로와 만나는 사거리가 나옵니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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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 답사기 1/17

하천답사/서울 강남 2011. 1. 4. 22:39 Posted by 황화수소

이번에는 강남에 있는 대표적 복개천인 반포천에 대한 답사기를 올려보겠습니다.

겨울은 하천답사하기에 부적당한 때입니다만,
복개만 되어있는 하천에 대한 답사는 상관없을까 싶어 해보았습니다.

 일단 지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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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 본류의 구간 모습입니다.

반포천은 서초구와 강남구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지도상에는 안나와있지만 이수교 부근에서 사당천과 합류후 동작역 아래에서 한강과 합류되는 하천입니다.

시점과 종점은 정식 등록이 되어있지만, 정작 발원지는 알수없는 특이한 하천입니다.

지도상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복개는 고속버스 터미널 부근부터 되어있으며, 시점은 강남역 부근입니다.

그럼 답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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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보다 한블럭 위에 있는 9호선 신반포역에서 내린후 반포천을 향해 가봅니다.
사진상의 공원은 원래 반포유수지인데 놀리는 땅을 공원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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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만더가면 아직 미복개상태인 반포천을 볼수 있습니다.
사진은 하류를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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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서 상류방향으로 바라보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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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사진의 다리에서 상류방향으로 찍어봤습니다.
저멀리 복개가 시작되는 지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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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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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포천은 복개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사진상에 찍힌 분수같이 보이는건 반포천의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반포천에 뿌리는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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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천의 복개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찍어봤습니다.
커텐같은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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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 무슨 공사중인듯 합니다.
저 앞에서도 지하철역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내보내기 떄문에 하수냄새는 그다지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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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방향으로 돌아보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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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복개시작지점에서 상류방향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바로앞은 사거리이고, 왼쪽에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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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양천 답사기 9/9

하천답사/대전 2010. 8. 19. 22:35 Posted by 황화수소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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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서 좌회전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상당한 오르막길이라서 여기에는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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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길 오른쪽에 있는 건물 사이로 희한한 광경이 보입니다.

혹시 저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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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냄새가 납니다.
저 콘크리트 구조물을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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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구조물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마치 박스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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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점에서 길쪽을 보고 찍은 사진
아주 비스듬하게, 그런데 길이아닌 길로 합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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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계속 따라가 보는데 점점 특이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급상승에 수직상승까지...

이건 뭐 쇼를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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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 콘크리트 구조물(박스) 위는 정식적인 길이 아니기 때문에 각종 잡동사니가 올려져 있습니다.

이건 아마 개집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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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말끔해진듯한 박스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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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이 콘크리트 구조물은 박스임을 단정지을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도 보다시피 배수구가 있고 배수구 속이 아주 훤하게 뚫려있습니다.
박스가 아니고서야 불가능한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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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고 찍은 사진. 살짝 흔들렸군요.;;

살짝 꺾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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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올라가니 드디어 복개가 풀리는 지점이 나옵니다.
물론 건너편도 박스인데, 저 박스를 따라 갈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위는 경부고속도로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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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의 입구를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1열박스인건 전부터 예상하고 있었지만 정말 1열박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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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내부를 향해 찍어봤습니다.
속이 살짝 좁아지는게 보이는것은 아마 경부고속도로 확장의 흔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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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입구 왼쪽에도 희한하게 박스입구가 보이는듯 해서 가보았으나
박스입구는 아니었습니다.

이것으로 가양천 지천에 대한 답사는 끝입니다.
유일하게 박스로 남아있는 가양천 지천이 놀랍습니다.

여튼 가양천 답사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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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대전 2010. 8. 18. 22:28 Posted by 황화수소

이번엔 가양천의 지천에 대한 답사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지도를 잠깐 참고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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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부가 살짝 잘렸는데 여튼 가양천 본류보다는 볼만한 지천입니다.
왜냐하면 입구가 박스이기 때문이죠!

저렇게 직각으로 합류하는게 마음에 걸리지만 비래동도 꽤나 택지정리가 잘된 편이고, 지도상에서도 저렇게 합류하니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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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올린 사거리 사진입니다.

지천은 왼쪽에서 나옵니다.(직진방향이 가양천 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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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의 초입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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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도로를 쭉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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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에도 철판은 없지만 군데군데 약간씩 박스가 있을것 같은 흔적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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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철판이 없으니 여기에 박스가 있다고 단언하기 어렵네요.
물론 상류에 박스가 있으니 여기도 있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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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속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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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로와의 사거리입니다. 이 우암로가 희한하게 비래동을 감싸고 도는 도로라 가양천이 세번(하류에서 한번, 지천에서 한번, 상류에서 한번) 만납니다.

답사하다 왜 우암로가 나오지? 하면서 돌아왔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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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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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 도로는 곧 종점을 고하기 때문에 도로가 많이 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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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나마 보이는 균열의 흔적

길이가 1차선정도인걸로 봐서 박스가 있어서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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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4차선 도로의 종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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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 도로의 종점인 삼거리가 나옵니다.
엥 삼거리라고?? 그렇다면 지천은???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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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대전 2010. 8. 18. 22:09 Posted by 황화수소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이페이지는 스크롤 압박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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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본 지천에서 오른편으로 오면 보이는 지천으로 입구는 여전히 관입니다.

사진은 하류방향을 보고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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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올라와서 찍은 사진

저멀리 길치육교가 보입니다.

그리고 지천은 잠시 관을 통해 보도아래를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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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말이죠.

마찬가지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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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자리에서 상류방향을 보고 찍은 사진

마찬가지로 더이상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어두워졌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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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을 지나 공원의 오른편으로 계속 가면 약수터도 있습니다.

많이 어둡게 찍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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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표지판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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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골짜기를 찾아가봅시다.

계속 오른편으로 와서 세천가는 2차선도로를 따라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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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자리에서 아래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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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길이 터널을 통해 세천가는 길이고,
직진하면 길치고개를 넘게 됩니다.

당연하지만 골짜기로 가야하기 때문에 직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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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자리에서 돌아보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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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올라갑니다.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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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오른쪽으로 꺾이는 지점에 지천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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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천도 입구는 관입니다.
결국 박스로 들어가는 지천은 하나도 없는 셈입니다. ㅠㅠ

많이 어두워져서 결국 플래시를 터뜨렸습니다. 수전증 최대한 줄이려고 두손으로 꼭잡고 찍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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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방향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워낙 우거져서 그런지 물흐르는 모습은 거의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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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보너스로~
아까 세천가는 길을 따라 가봤습니다.
보시다시피 보도가 없어서 좀 그렇더군요. 어짜피 보행자가 지날만한 터널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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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올라오면 세천가는 터널을 볼수 있습니다.
이터널이 길치육교와 같이 버려진 길치터널로 옛 경부고속도로 터널입니다.
2차선 터널이 쌍둥이로 있습니다.
예전엔 하나만 썼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요즘은 두개다 쓰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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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돌아보면 길치육교 상단부인 도로가 보입니다.
어두워서 초점이 안맞는데다 흔들렸습니다. ㅠㅠ
여튼 저멀리 철조망을 쳐놔서 길치육교 위에선 찍을 수 없습니다.(만에있을 투신자살을 막기 위함인듯...)
사진상의 도로는 상행선이었던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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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선은 풀이 우거져서 접근조차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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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서 터널을 찍어봤습니다.
의외로 터널내 갓길이 안보이네요.

이것으로 가양천 본류답사는 마치고, 지천에 대한 답사기를 올려보겠습니다.


근데 본류는 어딨냐구요?

글쎄요... 박스가 없잖아요.... ㅠㅠ


가양천의 상류부인 길치골은 저렇게 생겨서 본류라 부를만한 하천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지천들을 본류라 특정지을수 없는점 양해바랍니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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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양천 답사기 6/9

하천답사/대전 2010. 8. 17. 21:59 Posted by 황화수소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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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뭔가 높으면서 멋지게 지은 아치형 콘크리트 다리입니다. 게다가 2개가 있습니다.
바로 이다리가 가양천답사의 백미인 길치육교입니다.

말그대로 길치골(비래골)에 낸 다리인데 다리의 주인이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경부고속도로입니다.

엥? 경부고속도로 다리는 아까 봤는데???

여기에는 부연 설명이 필요한데...


원래 경부고속도로는 왕복4차선으로 개통했음을 아실것입니다.
이다리는 그때 만들었던 다리로 어떻게 보면 꽤나 최근까지 쓰였습니다.
그이유는 회덕분기점을 지난 경부고속도로가 줄곧 왕복4차선을 유지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대전 남쪽에 대진고속도로(지금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로 불리죠.)가 완성되면서 대전남부순환 고속도로를 만들고 경부고속도로는 늘어난 교통량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차로를 확장하여 6차선을 만들어야 하는데 길치육교는 4차선짜리(2차선+2차선)였습니다.

마침 안정성 문제도 있고 선형개량 문제와도 맞물리면서 이부분을 새로 길을 내었고(터널도 같이 다시 만들었습니다.) 쓸모없어진 길치육교는 이렇게 자기역할을 다하고 놀고있습니다.

한마디로 다리와 터널이 같이 버려진 셈인데,
터널은 쓸만하기 때문에 도로를 내어 지금도 쓰고 있고
덕분에 골짜기인 가양동에서 대전너머 세천까지 갈수있는 것입니다.(즉 여기서 세천을 가려면 이 길치골을 지나 옛 고속도로 터널인 길치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버려진 다리이긴 하지만,

60년대였나 70년대였나 여튼 우리기술로 지은 아치형 콘크리트 다리인데다 그 미적 감각도 살아있기 때문에 철거하지 않고 그냥 두었습니다.

게다가 아치형 콘크리트 다리는 국내에 흔치않습니다. 요즘에 만드려면 철강으로 아치 만드는게 더 쉬우니 그런듯 합니다.

여튼 이 다리를 보고 떠오르는 다리가 있다면 당신은 뭔가를 아시는 분입니다.

바로 철원에 있는 승일교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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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봬도 직접찍은 사진입니다. ^.^)

규모면에선 길치육교가 좀더 크지만 어쨌든 둘다 2차선 인데다,
시공연도도 승일교가 더 오래인데 길치육교는 상판에 약간 철을 썼죠.(하지만 승일교는 오직 콘크리트만 사용했습니다.)
당시의 기술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알수 있습니다.(잠깐 이러면 북한 기술력이 좋다는 꼴이 되잖아!!)

절대 그런 의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벤치마킹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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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길치육교 감상을 해봅시다.

쌍둥이 아치형 다리가 상당히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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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업인 가양천 답사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근처에서 발견한 지천인데 여기서 보면 마치 박스가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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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다리를 사이에 두고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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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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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구경은 충분히 했으니 다시 답사를 해봅시다.

2차선도로는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집니다.

가양천도 여기서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하나는 정면에서 나오고 하나는 오른쪽에서 나옵니다.

일단 정면의 것을 먼저 보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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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위해 비래공원안내도를 찍어봤습니다.
현재의 경부고속도로와 과거의 흔적이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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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꺾어지는 길의 모습
2차선도로긴 한데 거의 공원도로로 바뀌었습니다.

오른쪽엔 길치육교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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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진입하여 산골짜기로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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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고 찍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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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같은건 기대도 안했지만 너무 깔끔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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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왼쪽에 지천 하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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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입구는 관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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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진과 비슷하긴 하지만 약간 각도가 다르므로.... ^^;;

입구가 관이라 실망하여 상류는 안보고(시간문제도 있어서)
이지천 오른쪽의 다른 지천을 보겠습니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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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대전 2010. 8. 17. 21:56 Posted by 황화수소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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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올리다 깨달았습니다. 본류답사는 지천답사하고 나서 한것을.... ㅡ.ㅡ;;

덕분에 본류 중간부분을 안찍었습니다. ㅠㅠ

어쩔수없이 상당히 올라와서 한블럭 위에 위치해 있는 사거리에서 하류방향을 향해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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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자리에서 반대로 보고 찍은 사진으로

비래골로 가기위해 길이 굽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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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를 지나는데 여기서 실은 가양천이 현재 4차선 도로와 왼쪽의 건물 사이에 있는 2차선 도로에서 비집고 나옵니다.

4차선도로는 최근 지은 도로고 그 왼쪽에 있는 2차선 도로가 옛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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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4차선 도로로 계속 올라가면 비래골 및 세천, 판암동으로 갈수 있습니다.

참고로 앞에 보이는 높은 다리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경부고속도로입니다. 비래골을 넘어가는 다리이죠.

하지만 이 다리에는 재밌는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그것은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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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도로를 건너와서 2차선 도로를 향해 찍은 사진

저 2차선도로에 가양천 본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에 비밀의 힌트가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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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선 도로에서 하류방향을 향해 찍은 사진

사진을 내려서 찍어서 오르막길처럼 보이지만 실은 평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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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골로 가봅시다.

왼쪽구석의 철판같이 생긴것은 철판은 아니고 배수구인데 저속을 보면 박스가 있는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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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다리밑을 지납니다.

상하행선이 3차선씩(갓길포함)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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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비밀을 밝힐 때가 되었군요.

뭔가 멋진 다리가 나타납니다.

과연 저 다리의 정체는????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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