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양천 답사기 4/9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요즘따라 핸드폰 카메라가 가끔 에러를 일으킵니다.(상이 흔들리거나 초점을 못잡습니다.) 덕분에 사진 망쳤습니다.

완전 뿌옇게 나왔네요.

저앞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집니다.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도로

폭은 거의 4차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로에 흔적은 정말 아무것도 없네요. ㅠㅠ

다시만난 동서로와의 사거리 입니다.

사진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대전 I.C, 오른쪽으로 가면 동서네거리, 직진하면 비래동으로 갈수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비래골로 가기위해 계속 직진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에 언뜻 보이는 금속은 처음엔 이음매인줄 알았으나 실은

철로 만든 보도경계선입니다. 보통은 돌로 쓰는데 희한하게 여기는 철로 만들었네요.

건너와서 상류방향을 향해 찍은 사진

여기서부터는 도로가 비래동으로 가는 주도로가 되기 때문에 차량통행이 약간 있습니다.

동서로와 평행으로 놓인 도로와의 사거리 입니다.

처음엔 여기서 한갈래 갈라질 것 같았으나 동서로와 너무 가까워서 없을것 같아 무시하고 그냥 직진했는데 실제로 없는것 같습니다.

다시 도로를 따라 계속 갑니다.

사실 철판은 없긴 한데 도로와 보도사이에 있는 배수구를 보면 복개천의 특성이 보이긴 합니다.

사진으론 평지 같아 보이지만 사실 약간의 경사가 있습니다.

계속 도로를 따라갑니다.

동네 사거리인데 여기서부터 지천이 하나 갈라집니다.

지천은 왼쪽에서 들어오고 가양천 본류는 계속 직진하는데,

본인은 지천을 먼저 봤습니다. 왜냐하면 직진방향은 오르막길처럼 보여서 왠지 하천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실제로는 있습니다만.)

실제로도 본류보다는 지천이 더 볼만합니다.

하지만 일단 본류를 따라가는 방향으로 사진을 올리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 본류 답사기 사진 이후에 지천 답사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