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잡동사니 내블로그 ver.2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사실 이면은 산본천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기때문에 산본천 태그를 달지 않겠습니다...

 앞은 산으로 막혔는데 왠 도로용 가로등이 보입니다.
 

짜잔.... 이게 뭘까요?

갑자기 터널과 2차선 도로가 나왔습니다.
 

바로 저기로 가는 진입도로입니다.

희한하게도 수리고등학교쪽에서가 아닌 따로 터널을 뚫어서 연결했습니다.

터널 입구입니다. 터널이름은 아까 나와있다시피 능내터널입니다.

근데 그 건물은 도대체 뭘까요?

터널기공판(였던가?)에 건물의 정체가 뭔지를 알려주는군요.... -_-;;

바로 쓰레기 소각장이었습니다.... -_-;;

그래도 일단 터널로 들어갔습니다.

그니까 이 도로를 쓰레기차가 달린다는 거군요..... -_-;;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쪽을 쭉 가면 4호선 대야미역을 만날수 있습니다.

저멀리 대야미역이 있을텐데 잘 안보이네요....

  중요한건 본인의 목적지는 대야미역이 아니기 때문에 도로 터널로 들어간후 수리고까지 가야한다는거.... ㅠㅠ   여튼 이렇게해서 산본천의 1번지천 답사를 마쳤습니다. 담에는 2,3번 지천 답사기를 계속 올려보겠습니다.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그 표지판이 있는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이렇게 박스 입구가 나옵니다. -_-;;

우수 집수정이 아니라 박스 입구였군요....ㅋ

상류쪽으로 보고 찍었습니다.

그 표지판이 있는 장소를 다시금 찍어봤습니다.

왼쪽에 박스 입구가 있는데 사진으로만 보면 있는거 같지도 않습니다.ㅋ

가다가 만난 약수터의 사진입니다. 계룡샘 약수터라고 하더군요...

적합인지 부적합인진 모르겠지만 아무도 퍼가지 않는 외로운 약수터 입니다.

다시 상류쪽으로 보고 찍어봤습니다.

좀 걸어와서 이번엔 하류쪽을 보고 찍었습니다.

풀이 잔뜩 우거져 있지만 하천 맞습니다.ㅋ

하천 왼쪽에 가스저장고도 있더군요...

수리산이 저기 보이는군요. 천문대가 정상쯤에 위치해 있어서 돔형건물이 보입니다.
 

계속 가봅니다.

오른쪽의 철주는 한전산본변전소로 들어가는 전선입니다.

이제 하천은 거의 사라집니다.

    하천은 거의 사라지지만 그냥 계속 도로를 따라가봤습니다. 뭔가를 구경하기 위해서죠...ㅋ   다음으로....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갑자기 산본천이 왼쪽으로 꺾는군요...

아... 그냥 저쪽으로 간거였군요....

그런데 이앞에 삼거리가 있습니다. 그 삼거리를 지나고 나서는 저런 이음매가 나타나지 않더군요....

지도상에서도 삼거리 전까지만 다리표시가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첫페이지에 올린 지도도 삼거리에서부터 추측되는 구간으로 표시한 겁니다.

삼거리 지나고 나서 찍은 부분입니다.(깜박하고 삼거리는 찍지 않았습니다.... )

도로에 이음매가 보이지 않습니다.

설마  저 옆의 산이 삼켜버렸나?..... -_-;;

흔적은 보이지 않게 됐습니다만

여튼 다시 사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저앞에 e마트가 있군요ㅋ

횡단보도를 건너온후에 돌아서서 찍어봤습니다.

전 엄청 걸어온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기껏해야 산본역근처였다는.... ㅠㅠ
 

여전히 도로는 한산합니다. 그리고 산본천의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거리(?) 입니다. 이제 도로가 2차선으로 줄어들더군요....

나무를 잔뜩 심어놨더군요....ㅋ

분위기가 참....ㅋ

  능내초등교 앞 사거리 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능내초교와 수리고등학교로 들어갈수 있죠...

 

여기서 잠깐 지도를 올려봤습니다.

보시면 수리고교 뒤편으로 골짜기가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 골짜기가 의심스러울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윗사진에서 왼쪽방향으로 가봣지만 기껏해야 학교입구인지라... 길이 보이지 않더군요....

 윗사진에서 조금 멀리에 아주 조그맣게 흰게 보이실 겁니다.(도로 중앙선근처를 잘 보세요) 저기에 바로 그 삼거리가 있습니다.

 근데 깜박하고 그 삼거리를 안찍었습니다. ㅠㅠ 너무 구경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그래서 그 길로 들어오면 이런 광경이 나옵니다. 왼쪽 빨간건물이 바로 수리고등학교입니다. 오른쪽 건물까지 수리고등학교 건물인거 같긴 한데... 여튼 그렇습니다.(뭐가 그렇다는 거냐?-_-;;)   마치 언덕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뒤로 돌아서서 가봤자 산으로 막혀있으니 저쪽이 더 지대는 낮은 셈이죠....

  여튼 이 길 오른쪽에 이런 표지판이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뭘까요?   용량제한의 압박으로 다음으로....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이제 다시 상류쪽으로 가봅시다. 이곳은 전사진에 나왔던 장소인 경부선(수원쪽)과 다리사이를 찍은겁니다.
 

하지만 워낙 냄새가 심한지라 지하도 통행은 못하겠고 어쩔수 없이 조금 멀리있는 금정역 출입구를 통해 경부선을 넘었습니다.

특이하게 금정역사가 두개 있더군요... 저멀리 있는건 구역사고 바로 왼쪽에 있는것이 신역사인듯 합니다.

그리고 다시 처음의 장소로 왔습니다. 이음매가 쉽게 보입니다.

돌아보면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복개된 산본천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 도로와 만납니다.

아주 비스듬하게 만나는데 오기전에 지도를 보면서도 참 희한하다 생각했습니다.ㅋ

여튼 비스듬하게 나있는 이음매가 저기 보입니다.

엄청 길군요... 대략 7~8차선은 잡아먹는듯....

철판의 모습이 다른곳과 다르긴 하지만 철판 맞습니다.

철판과 이음개가 같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첫번째로 나오는 사거리 입니다. 벌써 도로가 한산해지는군요... -_-;;

여기서도 이음매가 확실히 보입니다.

정말 썰렁한 도로...

그렇다고 뜯어낼수도 없고... -_-;; 냄새 고약한 하천이니....

  돌아보고 찍었습니다. 오른쪽(상류로 가는방향 기준으로)이 공사중이다 보니 너무 썰렁합니다.   다음으로....

-사실 이 답사는 안양시의 수암천과 수암천선로 답사하고 나서 답사한건데 하루업로드용량제한떔시 나중에 올립니다. ^^;;

일단 지도부터...

-지도 3장을 이어붙여서 공백이 많습니다만 양해 바랍니다...   산본천은 군포시 산본신시가지를 흘러서 안양천으로 합류하는 지방2급하천입니다.(요건 표지판이 있으니 쉽게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지금은 금정역 이전구간은 모두 복개가 되었으며, 하수도 전용으로 쓰이는 냄새가 고약한 하천입니다. -_-;;   추측하는 구간이 긴 이유는 저 구간에서는 흔적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도로를 따라가다가 흔적이 사라지면... 그건 참 난감한 상황이거든요... 물론 더러는 건물 아래로 숨는경우도 있습니다만 산본 신시가지가 만든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가지이다보니(그래봤자 15년은 넘었을려나?) 그런 꼼수로 하천을 숨겼을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아... 참고로 금정I.C에서 안양천에 흘러드는 하천은 당정천이라고 군포시에 있는 또다른 복개천인데요... 저하천은 공장지대를 쏘다녀서 쫓아가기 쉽지 않은 하천입니다.

때문에 저하천은 추후로도 답사계획이 없습니다. 양해바랍니다... (_ _)(뭐... 나중에 땡기면 갈수도 있겠습니다만...)

결국에는 답사했네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당정천 답사기 보러가기(총 6편) : 

https://potter1007.tistory.com/242

 
여튼 답사의 시작점은 바로 금정역입니다.

이곳은 금정역의 북쪽부분인데 바로 흔적이 드러나 있습니다.

다리 난간이 대놓고 박혀있군요... -_-;;

하긴 여기서부터는 복개가 풀리는 지점이니 어찌보면 당연한듯 합니다.

더 황당한건 저 난간 옆으로 지하도(또는 개구멍?)비슷한것이 있는데 그곳으로 내려가면 산본천과 같이 금정역 아래를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산본천의 복개가 시작되는 지점(아니 끝지점이라고 해야되나?)은 쉽게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근데....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

냄새가.... 냄새가..... -_-;;

도대체 이 물은 어디서 나오는 물인지 궁금할 정도로 엄청나게 고약한 냄새가 1초도 안되서 풍깁니다....

일단 금정역(경부선)다리와 옆의 도로 다리 사이의 틈새를 찍어봤습니다.
 

보도(?)를 따라 건너편으로 가고있습니다만.... 냄새가... 너무 고약합니다... ㅠㅠ

먹은게 다 나올 정도로... ㅠㅠ

간신히 세상밖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냄새는 진동합니다...-_-;;

산본천의 수위계인듯....

건너편으로 건너와서 금정역을 향해 찍었습니다.

다리인게 확실히 보입니다. 뭐, 다리 맞습니다만....
 

이런 표지판도 있네요... 지방2급하천 산본천....
하나밖에 없어서 더 귀해보이는.... ㅋ

근데 이게 river인가? stream이라면 몰라도....
 

밖으로 나오긴 했는데 여전히 하수구냄새가 진동합니다... 설마 저 물이 그대로 안양천으로 흐르는건?.... 글구 까치는 왜 저물에서 놀고있는지.... -_-;;
 

다행히도 하수구물은 모두 관거로 빠지게 장치를 해놨더군요.,..

하지만 이거 뭐 장마라도 지면 하수구물이 바로 안양천으로 가는구조군요.... -_-;;
 

하수구물을 모으는 부분을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산본천이 안양천과 만나는 지점

  안양천과 만나는 지점에서 상류방향으로 보고 찍어봤습니다.   다음으로....

난곡천본류를 떠나보냈지만 박스폭은 아직 좁은편은 아닙니다.

저기 앞에 난곡길과 만나는 사거리가 보이네요

난곡길과 만나는 사거리 입니다. 오거리처럼 보이는데 그 이유는 오른쪽으로 보이는 골목길로 박스가 하나 나오기 때문입니다. 성보고쪽에서 나오는 박스이죠.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드디어!!! 철판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하수물도 많이 흐르는것을 봐서 규모가 작은편은 아닌듯 하군요.

돌아보고 찍어봤습니다.

계속 올라가 봅니다.

버스정류장 아래에 있는 철판을 또 발견했습니다.!!! ㅋㅋㅋ

버스 종점이 보이는군요. 난곡에서 출발하는 버스들은 여기서 모두 떠나게 됩니다.

난곡천 박스는 잠깐 난곡길을 떠납니다.

또 발견한 철판!!! 하지만 이게 마지막으로 본 철판입니다. ㅠㅠ

난곡길은 재개발 아파트 입구를 마지막으로 종점이 됩니다.

거기서 돌아보고 찍어봤습니다.

난곡천은 이것으로 답사 완료 이군요...
발원지도 못찾아서 아쉽고, 게다가 산복터널로 갈만한 길도 안보여서 시흥천답사도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난곡천본류와 지류가 갈라진 지점부분의 박스를 올려보겠습니다.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세요.

구석진곳에 철판이 하나 보이는군요.

남부순환로와 난곡길이 만나는 난곡사거리 입니다. 이구간에서는 흔적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는군요... 있는지 없는지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문성골길과 만납니다. 난곡길의 마지막 사거리죠. 이제 난곡길은 산골짜기로 파고 들어가게 됩니다.

흔적이라 단정할수 없지만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4차선 도로 이상으로 폭이 넓어지는 것도 어떻게 보면 곡이 심한 하천의 특징이라 볼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구난곡길과 만납니다. 왼쪽이 난곡길, 오른쪽이 구난곡길이죠. 구 난곡길은 문성골길과 만납니다.(아까 문성골길과 난곡길이 만난 사거리에서 왼쪽(문성터널쪽)으로 가면 있죠.)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세요 ^^

도로 오른쪽에 보면 낮은 벽같은것이 보이는데 이것도 억지로 말하자면 하천이 있었다는 증거로 볼수 있습니다.

큰 철판이 하나 등장합니다.

벽같은게 또 보이네요. 낮은데도 불구하고 난간까지 있는것은 하천이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라 볼수 있습니다.

이음매가 대놓고 금속선을 보여주네요...

독산동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과거에는 다리였는지 이음매가 독산동길을 따라 대각선으로 놓여있습니다.

건너와도 이음매로 추정되는 것이 독산동길을 따라 놓여있네요.

이쪽 구간은 포장한지도 오래되어서 아스팔트 색도 바래있고 철판도 잘 보입니다.

또 큰 철판 하나

동그란 맨홀이 4개가 나란히 놓여있는 모습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빨간선이 본류, 초록선은 지류(박스),파란선은 미복개구간, 분홍색선은 있을거라 추정되는 곳입니다.

 보시다시피 출구가 구로디지털단지역쪽입니다. 본인에게 난곡천의 존재를 알게 해준 곳이죠.

난곡천 출구를 보려면 도림천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전에는 절묘하게 막아놨는데, 구로디지털단지역 환승센터 공사때문에 허물어 버려서 내려가기에는 좋습니다.

저게 난곡천 출구입니다. 4열박스로 되어있죠.

옆에는 수문과 함께 박스 1개가 더 있습니다.

가까이서 찍으면 이렇습니다. 박스에서 나온 하수물은 모두 도로 들어가서 집관로와 합쳐집니다.
 

복개된 도로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환승센터가 있죠.
 

돌아보고 찍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왼쪽에 환승센터가 있고, 난곡천 복개도로는 왼쪽으로 구부러 지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시흥대로를 건너갑니다. 버스중앙차로가 생겨서 깔끔하게는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