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사기 목록 | 구간 |
| 대학천 답사기 | 대학천 답사기(총 8편) |
| 대학천 답사기 5편 | 대학천 답사기 5편(이 답사기 3~5편과 연관) |
| 대학천 답사기 8편 | 대학천 답사기 8편(이 답사기 1~2편과 연관) |
| 1편 | 서반수천 : 성균관대 운동장 - 성균관대 퇴계인문관 뒷편 |
| 2편 | 서반수천 : 성균관대 퇴계인문관 뒷편 - 와룡공원로 |
| 3편 | 동반수천 : 명륜길 초입부 - 명륜10길, 마을버스 종점방향 지천 |
| 4편 | 동반수천 : 명륜10길 - 와룡공원로 |
| 5편 | 동반수천 : 명륜4가길 지천 |
이번에는 대학천 지천인 동반수천의 명륜4가길 쪽 지천을 보겠습니다.
사실 규모가 작아서 별로 볼건 없습니다.

상당히 좁은 길을 꼬불꼬불하게 흐르는데 나름 골짜기를 흐르긴 합니다. 다만 상류의 물줄기가 지금도 이 경로대로 흐를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명륜4길로 들어선후 바로 왼편의 명륜4가길로 들어갑니다.

사각배수구가 보이는데 아쉽게도 내부에 냄새 차단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안쪽을 볼수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꺾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박스가 있을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바로 이어서 꺾어지는 지점이 나옵니다.

쭉 올라갑니다.

계단도 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명륜7길과 교차하는 지점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상수도 공사중이었는데 아쉽게도 지나가는 지점을 땅파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명륜7길을 지나 계속 올라갑니다.

다시 계단이 나오는데 선형상 여기서 집을 관통하게 됩니다. 현재도 실제로 그런지는 의문입니다. 계단 자체는 오른쪽으로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올라오면 명륜9길을 만나게 됩니다. 거기서 왼쪽으로 가면 사진에 보이는 파란차(레이 추정)와 봉고트럭 사이에 샛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샛길에서 하류방향으로 본 모습

상류방향 모습

안쪽으로 들어오면 석축이 있는데 이 석축 뒤로 넘어갑니다. 사진의 위치에서 넘어가기엔 다소 높고 왼편으로 가면 올라갈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오른편에서 지천의 미복개구간을 볼수 있습니다. 사실상 석축을 쌓아 정비하면서 드러난 셈이지 그전에는 그냥 골짜기나 U자형 콘크리트 수로 박아놓은 형태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류방향 모습

안쪽으로 어떻게 들어가는지 잘 보이지 않았으나, 관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류방향 모습
정비된 구간도 저 앞이 끝이고 조금만 올라가면 서울성곽이므로 더이상의 하천 흔적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해서 동반수천을 포함한 대학천 상류 답사기를 마무리합니다.
창덕궁에서 끝날줄 알았던 대학천도 뒷편으로 더 흔적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북영천과 마찬가지로 와룡공원로와 성대후문으로 가는 마을버스가 없었다면 못봤었을 구간이기도 합니다. 산 끝자락 능선을 따라 지어진 서울성곽 부근까지 집들이 들어차서 과거의 물줄기와 흔적들은 너무 짧게 남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남아있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