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월영천 답사기 8/9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마산만 - 회전교차로
2편	회전교차로 - 지천 합류점(월영성당앞)
3편	지천 합류점(월영성당앞) - 월영남로 교차점
4편	월영남로 교차점 - 월영서3길 교차점
5편	월영서3길 교차점 - 무학로 교차점
6편	무학로 교차점- 상류구간
7편	산학협력관 지천
8편	해운초 지천 : 합류점 - 밤밭고개로 부근
9편	해운초 지천 : 밤밭고개로 부근 - 무학로 너머

이번에는 월영천 해운초지천 답사기입니다.

해운초등학교 근처를 흘러서 편의상 해운초지천이라 이름붙였습니다.

산자락까지 이어지는 물줄기가 있긴 한데, 좀 애매한 모양입니다. 원체 작은 지천이라 어쩔수 없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아주 짧게나마 미복개구간이 있기 때문에 박스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월영천 본류와 해운초지천 합류점입니다.

합류지점에서 잠깐이나마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어딨는지 헤맸을 정도로 작고 흔적찾기가 어렵습니다.

상류방향쪽 모습입니다.

월영성당 주차장을 통과합니다.

성당 주차장에 복개흔적이 보이지 않으므로 상류방향 위치를 추정해봅니다.

그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그 다음부터 월영남로를 만나는 구간까지는 선형이 애매한 구간입니다.

지번상으로도 그렇고 월영남11길을 따라간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 길에 박스흔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진은 하천이 있다고 추정되는 위치에서 상류방향으로 찍은것인데, 흔적이 안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월영남로를 따라 우회하여 묻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진을 찍은 위치가 빨간 원에 해당하는 지점으로 의외로 초록색선의 길과 월영남11길(보라색선)은 연결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윗사진처럼 담이 있어서인데, 지도상에는 연결된것처럼 그려져서 낚였습니다.

결국 한참을 와서 월영남로와 만나는 지점까지 옵니다.

하류방향쪽 모습

그러다가 윗사진의 신호등이 있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월영남7길로 들어서면 왼편에 무언가를 볼수 있습니다.

그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무언가의 정체는 해운초지천 박스 윗면입니다. 

옹벽이 거의 바로앞에 붙어있듯이 폭이 매우 좁은편입니다.

오른편의 건물이 해운초등학교입니다. 여기에서 약간 올라갑니다.

다시 해운초지천 박스 윗면이 보입니다.

오르막길을 올라갑니다.

오른편의 절벽을 끼고 왼편으로 꺾어집니다.

급경사를 극복하기 위한 계단까지 나오는군요.

그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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