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야천 답사기 7/22

이번에는 가야천 지천중 동의대쪽에서 발원하는 지천에 대한 답사기를 써보겠습니다.

편의상 동의대지천이라 부르겠습니다.(이미 이전편에서 그렇게 썼지만...)

전체 선형 지도에서 지천구간만을 잘랐습니다.

동의대지천은 특이하게 중간에 미복개구간을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동의대내에서는 복개흔적을 찾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꼭대기의 야구장 뒷편을 기대했지만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의대'지천이지만 정작 동의대내에서는 별로 볼게 없습니다.

이전에도 올렸던 사진으로 본류와 동의대지천의 합류지점입니다.

동의대지천은 정면의 길에서 흘러나옵니다.

바로 왼편이 초등학교라 보도가 정비되어 있습니다.

다시 일반적인 골목길 모습을 보여줍니다.

철판이 나란히 2개있다는 것은 2열박스라는 의미이죠!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로와 교차합니다. 방향상 냉정로(사진상 오른쪽으로 가면)와 이어지는 도로지만, 현재는 관문대로의 수정터널진입로 때문에 끊겨있어 차량/사람 모두 건너다니지는 못합니다. 이사이에 2차선 고가도로라도 놓았으면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도로를 건너고 오른쪽으로 굽어지는 지점에서 왼편으로 지천이 하나 합류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 지천의 초입부 모습

시간이 없어서 답사는 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해야죠....

조금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

콘크리트 박스 윗면이 드러나있고 2개의 철판까지... 정체를 전혀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왼쪽으로 굽어집니다.

여기서부터는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있네요.

굽어지는 지점의 왼편에는 왠 희한한 건물이 있는데,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이라는 건물입니다. 노인복지관이라고 하네요.

건물을 지나 굽은길을 따라 올라가면...

골목길과 가로지르면서 오른편에 관문대로가 나타납니다.

다음으로....

tistory-잡동사니 내블로그 ve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