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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서울 강북

대학천 답사기 6/7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청계천 합류점 - 율곡로 교차점
2편 율곡로 교차점 - 흥덕동천-반궁천 합류점
3편 흥덕동천
4편 반궁천
5편 동반수천
6편 서반수천 : 동반수천 합류점 - 성균관로5길 67 앞
7편 서반수천 : 성균관로5길 73-2 앞 - 창덕궁 담
8편 서반수천 : 창덕궁 비원 내(옥류천)

대학천 답사기의 마지막인 서반수천에 대한 답사기입니다.

 

이쪽은 다른 두 지천(동반수천, 흥덕동천 상류)과 달리 창덕궁 비원내에서 발원하기 때문에 상류에 미복개구간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발원지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때문에 현재는 대학천 본류로 취급해도 됩니다.

 

 

창덕궁 비원 내에서는 태극정 근처의 개울이 서반수천 최상류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이구간을 특별히 비원내에서는 옥류천이라 부르며 맑은물이 흐르는 풍광이 뛰어난 곳입니다.(그래봤자 내려오면 하수구로 직행하지만...;;)

 

 

동반수천과 헤어지고 서반수천은 골목길을 누빕니다.

 

 

동반수천과 달리 서반수천은 철판의 모습을 금방 발견할수 있습니다.

 

이 위치인지는 모르겠으나 서반수천의 옛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찾으려니 구하기가 힘드네요.ㅠㅠ

혹시 청계천지천 옛사진을 가지고계신 분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잠시동안의 직선구간...

 

 

오른편 아래에 철판이 보입니다.

 

 

골목길이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당연히 오른쪽으로 가야겠죠?

 

 

두 골목길은 다시 합류합니다.

 

 

이지점은 성균관로와 나란하게 달리다 헤어지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이 이후로는 성균관이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제갈길을 가게 됩니다.

때문에 동반수천이 여기서 갈라지는게 아닌가 생각했었으나 보시다시피 직각으로 두번을 꺾어야 하기 때문에... 하천흐름상 맞지 않아보입니다.

 

 

오른편에 성균관 담벼락이 등장합니다.

 

 

이구간에서는 철판을 볼수 없습니다.

 

 

조금씩 길이 오르막으로 바뀝니다.

 

 

큰 맨홀을 통해 박스가 있음을 짐작가능합니다.

 

 

왼편에는 주택이 이어져 있는데 그뒤는 창덕궁 담벼락입니다.

성균관과 창덕궁 사이 골짜기인 셈이죠.

 

 

왼편으로 빠지는 길이 있어 서반수천인줄 알았으나 그냥 주택 진입로였습니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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