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법동천 답사기 11/13

이번에는 4번지천에 대한 답사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지도는 재탕으로... ^^;;

4번지천은 법동천 지천중 가장 북쪽에서 흘러내려오며, 작게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또한 중간에 미복개구간이 자리하고 있는점이 특징입니다.

그럼 답사기 시작~

시작점은 3번지천과 4번지천이 갈라지는 지점입니다.

4번지천은 여기서 직진합니다.

하천은 도로 중심이 아닌 왼편에 자리한것으로 보입니다.

곧 대전로(17번국도)도 경부선을 만나게 됩니다.

마침 철판이 보이는군요.

경부선 다리를 목전에 두고 4번지천은 왼편으로 빠집니다.

그지점에서는 박스 윗면이 드러나면서 하천의 존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박스 위쪽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박스임을 증명하듯이 하수구 두개가 나란히 있습니다.
2열박스일 가능성도 있겠군요.

그리고 다시 오른쪽으로 굽어집니다.
그자리에서 발견한 철판의 모습

이쪽도 3번지천만큼은 아니지만 여러 철도 굴다리 아래를 지나가게 됩니다.

먼저 새거같이 보이는 다리가 KTX 상행선 인입선이며, 그 오른편에 보이는게 경부선 상행선입니다.

경부선 상행선 다리의 모습
그위로는 KTX 인입선 하행선의 모습도 보입니다.

그리고 경부선 하행선 다리밑을 지나갑니다.

마지막으로는 과거 다리역할을 했을 오래된 교대사이를 지납니다.
과거 경부선이 처음 지어졌을때 사용되었을 다리입니다.

철골구조였을 보는 사라졌지만 교대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구 경부선 다리까지 지나가면 도로는 왼쪽으로 굽어지는데,
4번지천은 도로를 벗어나 오른편의 철망쪽으로 갑니다.

그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철망 너머로 찍은 사진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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