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사기 목록 | 구간 |
| 1편 | 구산천2교 - 호계로 교차점 |
| 2편 | 호계로 교차점 - 동상동 행정복지센터 옆 |
| 3편 | 동상동 행정복지센터 옆 - 미복개구간 시점 |
| 4편 | 미복개구간 시점 - 상류구간 사충단 지천 |
| 5편 | 차밭공원 지천 : 합류점 - 동광초등학교 옆 |
| 6편 | 차밭공원 지천 : 동광초등학교 옆 - 가야로 교차점 |
| 7편 | 차밭공원 지천 : 가야로 교차점 - 상류구간 동광초 지천 : 합류점 - 분성로369번길 |
| 8편 | 동광초 지천 : 분성로369번길 - 상류구간 |
한블럭 올라와서 상류방향으로 본 모습입니다.
왼쪽 위에 차밭공원이 있습니다.
하류방향 모습
끝지점인 가야로405번길까지 올라왔습니다.
하류방향쪽 모습
이곳에서부터 미복개구간인데 문제는 상류방향으로 가는길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왼쪽 위에 분성체육공원이 있는데, 그쪽에서 봐도 접근로를 알수가 없어서 하천을 이 이상 볼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류방향 박스 입구 모습
그냥은 어디있는지 찾기 어렵습니다. 빨간색 사각형 안에 박스입구가 있습니다. 하류방향 경사도가 심하다 보니 박스 자체도 아래쪽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하류에서 물이 흘렀던 모습과는 달리 여기는 거의 건천인데, 이로 봤을떄 미복개구간에 흘렀던 물은 하수도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렇게해서 차밭공원 지천 답사기를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 동광초 지천입니다.
동광초 지천은 분성산에서 가장 남쪽으로 내려온 산자락에서 발원하기 때문에 규모는 작습니다.
차밭공원 지천과의 합류점입니다. 동광초 지천은 오른편에서 흘러나옵니다.
상류방향 모습
앞쪽에 삼거리가 있는데 거기서 왼편의 길(사진 기준 정면 약간 오른쪽 건물 사이)에서 흘러나옵니다.
다만 지번도로 봤을때 사진의 앞에 보이는 흰색 건물(호계로500번길 17)을 끼고 뒤쪽으로 돌았을 가능성도 있는데 실제로 그런지 체크를 못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러 가야할듯 합니다.
다만 지번도를 마냥 믿을수는 없는데, 주변에 구(溝)지번인 구간이 몇군데 더 있으나 모두 하천이 아니었습니다(이를테면 해성사 주변 등) 지적도가 과거의 모습에서 웬만하면 바뀌지 않는터라 과거에는 그렇게 흘렀을수도 있으나 지금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호계로500번길을 따라 직진합니다.
의외로 이 구간에는 철판이 없습니다.
앞쪽에 분성로369번길과의 삼거리가 보입니다. 정면이 막혀있는데 지천은 어디서 나올까요?
삼거리를 가기 직전에 길 왼편에 있는 호계로500번길 35-2 주택쪽을 보면 안보이던 사각배수구가 보입니다. 바로 지천 복개 흔적입니다. 위쪽이 오르막길이라 경사가 있으므로 물소리가 잘 들립니다.
즉 지천은 삼거리에서 왼편으로 빠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류방향쪽 모습
분성로369번길을 따라가면 또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번에는 오른편으로 꺾습니다. 사실 이런 선형이 된 이유가 구산천 본류 답사,차밭공원 지천 답사시에도 설명했지만 가야로를 새로 내면서 새로이 지역을 구획했기 때문입니다. 이 일대가 원래 없던 동네였는데 90년대에 생겼고 도로를 직선화하면서 지천 박스도 이에 맞게 묻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두번 꺾이는 선형이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길을 하천따라 직선으로 쭉 뻗었어도 되었을 텐데 뭐하러 이렇게 했는지 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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