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목록 | 구간 |
1편 | 동백섬 입구 -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
2편 |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 춘천 미복개구간 시점(운화교회 지천(부흥천) 합류점) |
3편 | 춘천 미복개구간 시점(운화교회 지천(부흥천) 합류점) - 해운대문화회관 교차로 |
4편 | 해운대문화회관 교차로 - 신해운대역 |
5편 | 운화교회 지천(부흥천) : 합류점 - 백병원사거리 119특수대응단 지천 |
6편 | 운화교회 지천(부흥천) : 백병원사거리 - 운화교회 |
7편 | 운화교회 지천(부흥천) : 상류 미복개구간 해운대고 지천(우동천) : 합류점 - 구남로 교차점 |
8편 | 해운대고 지천(우동천) : 구남로 교차점 - 군부대 입구 |
9편 | 해운대고 지천(우동천) : 아원복국 지천 |
10편 | 해리단길 지천(장지천) : 합류점 - 구 동해남부선 철교 |
11편 | 해리단길 지천(장지천) : 구 동해남부선 철교 - 군부대 입구 |
12편 | 해리단길 지천(장지천) : 선황사 지천 |
13편 | 해리단길 지천(장지천) : 해광사 지천 |
14편 | 해리단길 지천(장지천) : 해운대여중 지천 |
이번 편에서의 답사구간입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직진하면 해리단길 동네가 나옵니다. 사실 '경리단길'은 경리단길이라는 이칭이 있는 회나무로를 중심으로 좌우로 맛집과 볼거리가 펼쳐져 있는 선형모양의 번화가인데 해리단길은 '선형'이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범위'에 더 가까운 모양입니다. 굳이 길에 '해리단길'이라는 명칭을 붙인다면 오히려 이 우동1로가 좀더 가능성이 있는데, 우동1로 왼편은 골목길이 적어서 그런지 가게들이 안쪽까지 들어서있지는 않은 편입니다.
참고로 이 구간에는 유일하게 40번 버스가 왕복합니다. 해운대고 지천에서 잠시 언급한 그 40번 버스로, 이곳을 찍고 해운대고 지천을 따라 올라가는 선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동네 밀착형 가게들이 있는 와중에 곳곳에 음식점들이 숨어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해리단길 지천이 우동1로 내에서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폭이 많이 줄어서 1열박스 폭밖에 되지 않는듯 합니다. 왔다갔다 하는것까지 지도에 표시하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언급만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참고로 이곳 왼편에는 나가하마만게츠라는 일본식 음식점이 있는데 워낙 유명한지 웨이팅이 한창이었습니다. 올라갈때도 줄서있었는데 내려올때도 줄서있더군요. ㄷㄷㄷ
이번에는 왼편으로 비스듬하게 올라갑니다. 그만큼 과거에는 하천 선형이 엄청 구불구불했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너무 굽어져서 왼편 인도 끝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여기서 잠깐 우동1로를 벗어나 옆길로 샙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굽어집니다.
길을 따라 쭉 가면,
다시 우동1로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은 오거리처럼 되어있는데 40번 버스는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우동2로를 따라 다시 내려갑니다. 왜냐면 더이상 올라가도 회차할 데가 없기 때문입니다. 위쪽에 학교와 아파트들이 있는데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왼편으로 지천들이 합류합니다. 이 지천들이 또 나중에 갈라지는데 이는 다음편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선황사 지천 답사기 보러가기(12편) : https://potter1007.tistory.com/1424
부산 춘천 답사기 12/14
답사기 목록구간1편동백섬 입구 - 해운대해수욕장 입구2편해운대해수욕장 입구 - 춘천 미복개구간 시점(운화교회 지천(부흥천) 합류점)3편춘천 미복개구간 시점(운화교회 지천(부흥천) 합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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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광사 지천 답사기 보러가기(13편) : https://potter1007.tistory.com/1425
부산 춘천 답사기 13/14
답사기 목록구간1편동백섬 입구 - 해운대해수욕장 입구2편해운대해수욕장 입구 - 춘천 미복개구간 시점(운화교회 지천(부흥천) 합류점)3편춘천 미복개구간 시점(운화교회 지천(부흥천) 합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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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여중 지천 답사기 보러가기(14편) : https://potter1007.tistory.com/1426
부산 춘천 답사기 14/14
답사기 목록구간1편동백섬 입구 - 해운대해수욕장 입구2편해운대해수욕장 입구 - 춘천 미복개구간 시점(운화교회 지천(부흥천) 합류점)3편춘천 미복개구간 시점(운화교회 지천(부흥천) 합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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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우동2로를 따라갑니다.
중앙선도 못그을 정도로 길폭이 줄어들기 때문에 일반버스를 운행할만한 환경이 아닙니다.
여기서 우동1로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우동1로가 해동초등학교를 끼고 도는 선형으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삼거리의 모습
특이하게 직진하는 방향으로의 지천 말고 왼편으로 비스듬하게 합류하는 지천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을 해리단길 지천으로 생각했으나 우동2로상에 별개로 박스가 있기 때문에 아닌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마도 위쪽에 있는 현대아파트에서 나오는 하수도를 모아서 내려보내는 구간으로 추정되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애초 저걸 지천으로 생각한 이유가 지번도상의 흔적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박스임을 확인할수 있는 마지막 사각배수구입니다. 안쪽을 보면 박스임을 알수 있습니다.
쭉 올라가면 이쪽에도 군부대가 나옵니다. 그리고 사진의 길도 장산로 위쪽으로 가게 되는데(사진의 노란색 차 뒤쪽에 보이는 지붕이 장산로위에 놓인 지붕입니다.) 그말인 즉슨 해운대고 지천 마냥 지천 박스가 장산로 아래로 지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과거 항공사진으로는 이를 식별하기 어려우며, 해운대고 지천쪽과 마찬가지로 상류방향에 군부대가 있어서 미복개구간 확인도 안되고, 어느방향에서 흘러나오는지 알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해서 해리단길 지천 답사기는 마무리하고 다음으로 해리단길 지천의 지천들 답사기를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