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동천 답사기 12/14

----2019.11.20 변경사항----

1. 답사기 번호를 바꾸었습니다.(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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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주택 옆으로 난길을 따라 등산로를 오릅니다. 비교적 정비가 잘되어있는 등산로인데 단점이 있다면 계단이 너무 가파르게 설계되어 있더군요. 미끄러지기 딱좋은 구조입니다.

등산로에서 처음 볼수 있는 청풍계 지천입니다. 등산로가 청풍계 남쪽에서 진입할수 있으므로, 이 지천은 청풍계 지천중 가장 남쪽에 있는 지천이 되겠습니다. 깜박하고 지도에는 표시를 안했네요.;;

하류쪽 모습입니다. 저 아래가 정주영회장 집으로 추정됩니다.

다시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면 구름다리를 만날수 있습니다.

구름다리보다는 출렁다리에 더 가까울 정도로 은근히 많이 출렁입니다.

구름다리의 모습

등산로 자체가 외진곳인지라 구름다리 주변도 인기척이 별로 없습니다.

구름다리에서 상류쪽을 보고 찍은 사진

같은위치에서 하류쪽을 보고 찍은 사진

수푸리 우거져서 그냥 전망대보는 느낌입니다. 물론 아래쪽으로 앵글을 낮춰도 하천형태를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구름다리를 다 건넌후 돌아보고 찍은 사진

마지막으로 지천중에 북쪽에 있는 것으로 이곳은 그나마 하천형태가 보입니다. 물론 물은 흐르지 않습니다. -_-;;

하류쪽 모습

예전에 콘크리트로 정비한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 지천을 건너는 등산로 다리의 모습. 왼쪽이 하류방향입니다.

이렇게 해서 청풍계에 대한 답사기는 마무리 합니다. 복개가 풀리는 모습을 못보는게 아쉽네요. 그리고 수풀이 너무 우거져서 늦가을에나 와야지 좀 형태를 알아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옥류동천의 지천인 옥인동천에 대한 답사기를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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