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현천 답사기 4/11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구 한전 제물포지사 입구 다리 - 인하대병원 사거리
2편	인하대병원 사거리 - 수인선 교차점
3편	수인선 교차점 - 장천로 교차점
4편	장천로 교차점 - 용현시장
5편	용현시장 - 독정골쉼터
6편	독정골쉼터 - 종점
7편	1번지천 : 합류점 - 숭의역 부근
8편	1번지천 : 숭의역 부근 - 인중로 교차점
9편	1번지천 : 인중로 교차점 - 인천축구경기장
10편	2, 3번지천 : 합류점 - 2, 3번 지천 합류점
11편	2, 3번지천 : 2번지천(~신광사거리), 3번지천(~서해대로)

 

계속 직진코스가 이어집니다.

직진~

뜬금없이 철판 2개가 나란히 등장합니다.

그리고 공원을 지나게 되는데 바로 주인선이 지나갔던 자리를 공원화한 것입니다.

이곳은 90년대에 이미 공원화가 끝난지라 요즘 폐선공원의 대세(?)인 폐선로를 남기지는 못하고, 그냥 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아예 없는것은 아니고 극히 일부구간에 남겨놨습니다.

주인선공원을 지나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그지점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가다보니 갑자기 길폭이 확 줄어듭니다.

사실 하천폭이 줄어든게 아니라 정면의 회색집이 하천 위에 지어진 집입니다. 여기서부터 하천부지를 점용한 집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집이 하천부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정작 길이 차하나 통과하기 버거울만큼 좁습니다.

독배로와의 교차점을 지나갑니다.

건너가면 용현시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건너와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시장으로 들어서니 닫힌 가게들이 많습니다.

모두 하천부지 위에 들어선 가게들입니다.

옆쪽에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하천 경계를 구분짓기가 어렵습니다.

같은위치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조금 더 와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왼쪽이 하천부지입니다. 배수구 구멍은 보이는데 정작 어디까지가 하천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덕분에 이쪽저쪽을 헤매며 지나갔습니다.

이쪽은 그래도 열린 가게들이 많습니다.

용현시장 부지를 빠져나왔습니다.

콘크리트를 보니 하천 폭이 제법 줄어들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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