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천 답사기 16/20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광무교 - 신천대로 S자 교차점
2편	신천대로 S자 교차점 - 가야천 합류점
3편	가야천 합류점 - 당감1치안센터
4편	당감1치안센터 - 백양터널 지천 합류점
5편	백양터널지천 합류점 - 재개발구간 앞(부산의 정중앙 부근)
6편	재개발구간 앞(부산의 정중앙 부근) - 재개발구간 내
7편	재개발구간 내 - 동양초등학교 뒷편
8편	동양초등학교 뒷편 - 선암사
9편	선암사 - 동천발원지 표지석 - 애진봉
10편	천안사 지천 : 합류점 - 백양산 삼정그린코아 아파트
11편	천안사 지천 : 백양산 삼정그린코아 아파트 - 천안사 앞
12편	천안사 지천 : 천안사 앞 - 동양중학교 옆 부근
13편	동원초 지천 : 합류점 - 당감서로100번길 굴다리
14편	동원초 지천 : 당감서로100번길 굴다리 - 동원초 앞
15편	백양터널 지천 : 합류점 - 국제고 지천 합류점
16편	백양터널 지천 : 국제고 지천 합류점 - 백양터널 위
17편	국제고 지천 : 합류점 - 부산국제고/부산과학영재학교 입구
18편	국제고 지천 : 부산국제고/부산과학영재학교 입구 - 미복개 구간
19편	1번 지천 : 합류점 - 동평로 굴다리
20편	1번 지천 : 동평로 굴다리 - 자동차 운전학원 부근
백양아파트 지천	백양아파트 지천 및 백양터널 지천 추가 답사기

여기서부터는 일부구간이지만 실수로 사진을 빼먹고 안찍어서(ㅠㅠ) 로드뷰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나중에 갈일이 있으면 찍어서 바꿔놓도록 하겠습니다.

국제고지천 합류점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오른쪽의 아파트는 태우선파크맨션입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빠집니다.

그리고는 곧 종점이 나오는데, 위에 개성고등학교가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당감동 화장장이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여기서부터 지천은 도로가 아닌 건물부지 아래를 지나갑니다. 개성고와 그 뒤로는 주공1단지 아파트와 백양뜨란채 아파트입니다. 이구간은 첫답사때는 애매하여 보지 않았는데, 이후에 보고 왔습니다.

이 구간을 새로 표시하면 위와 같습니다. 이 구간과 새로 답사한 백양아파트 지천 답사기는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백양아파트 지천 및 백양터널 지천 백양뜨란채아파트 통과구간 답사기 : https://potter1007.tistory.com/1202

 

백양관문로에서 백양터널 환기소를 향해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편 아래가 백양터널 입구입니다.

참고로 백양터널을 지나면 운수천을 만날수 있습니다. 운수천이 궁금하시면 아래 운수천 답사기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istory-잡동사니 내블로그 ver.2 :: 부산 운수천 답사기 1/4

부산 운수천 답사기 1/4

백양관문로가 백양터널 위에서 유턴하는 자리에(이동네 도로명을 붙인 방식이 특이해서, 백양터널을 통과하는 도로는 관문대로지만, 양옆의 도로는 백양관문로입니다.) 이런 것을 볼수있는데, 바로 백양터널 지천입니다.

그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위쪽을 보니 물이 꽤 흐릅니다.

입구에서 직각으로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백양터널을 지나는 관문대로 아래를 통과해야 해서 그렇습니다.

물이 계속 내려옵니다.

박스 입구쪽에서 백양터널 환기동 방향으로 찍은 사진

사진의 버스는 179번으로 이곳이 종점인지라 잠시 쉬었다 갑니다.

하류방향 모습

박스로 들어가는 구간 중간에는 이런 시설물이 있는데, 낙석등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H빔으로 지어서 튼튼해 보이지만, 다소 무식해보이는 구조입니다. 어쨌든 효과는 기대해볼만 합니다.

상류방향 모습

윗사진에서 왼쪽에 붙은 표지판의 모습입니다.

이 지도때문에 헷갈리는데, 동천본류 표지석이 있는쪽을 당감천으로 표시하였기 때문입니다. 4편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인데, 당감천과 동천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표지판 내용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여기에는 전포천 상류에 화지언을 표시해놨는데, 화지언은 1970년대에 없어진 저수지로 현재의 초읍시장 자리입니다. 이 저수지가 없어지는 바람에 전포천이 발원지 없는 하천이 되어버렸습니다.

조금 걸어올라가 봅니다.

다른곳에 비해(특히 동천발원지 표지석 쪽이나 천안사 지천에 비해) 물이 많이 흐릅니다. 특이한점은 이 지천은 백양산쪽이 아닌 더 낮은 삼각봉쪽인데도 그렇습니다.

너럭바위에서 쉬는 등산객도 있네요. 

하류방향 모습

시간이 부족해서 백양터널 지천은 이정도만 보고 내려왔습니다.

 

다음으로 국제고 지천 답사기를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