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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서울 강남

지향천, 신정뉴타운 개발 그 이후.... 답사기 2/6

답사기 목록 구간
지향천 답사기 지향천 답사기(총 7편)
0편 오류동 구간 과거와 현재 비교
1편 연의근린공원(과거 미복개구간 시작점)
2편 유로 변경구간
3편 신정이펜2로-신월로 교차점 - 양천도시농업공원
4편 상류구간
5편 약수터지천 : 합류점 - 연희약수터
6편 약수터지천 : 연희약수터 - 백년약수터 상류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다리밑에서는 용도를 모르는 뭔가를 공사하다 만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계속 상류방향으로 걸어가봅시다.


또다시, 설계자의 의도를 알수없는 지향천의 모습, 다섯번째가 등장합니다.

다리로 처리해도 될 부분에 굳이 잡풀을 식재하고 1열박스를 심어놨습니다. -_-;;


잠시 하류방향으로 돌아보고 찍은 사진


설계자의 의도를 알수없는 지향천의 모습, 6번째입니다.

산책로가 끊겨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입구를 휀스로 막아놓은게 보입니다. -_-;;


다행히 잠겨있진 않아 열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산책로가 장식용이라는게 새삼 느껴집니다.


의도는 비오톱생성이라는데.... 이곳에 그런걸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길을 건너면 더 황당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설계자의 의도를 알수없는 지향천의 모습, 7번째로, 하천주변의 비탈면을 전부 판석으로 채웠습니다.
그냥 저수지를 만들던가 하지 정말 보기 싫네요.


참고로 비슷한 위치라 추정되는 2006년도 당시의 사진입니다.


물론 이곳도 위아래의 물흐름이 단절되어 있어 물이 썩고 있습니다.


설계자의 의도를 알수없는 지향천의 모습, 8번째로 이구간에서의 지향천 산책로는 산책로가 아닌 하천 내려가는 길에 불과합니다. 그마저도 자물쇠로 굳게 잠겨있군요.

 

 

설계자의 의도를 알수없는 지향천의 모습, 9번째로 물줄기를 위에서 흘려보내 폭포를 만드는 방식으로 박스를 가릴 의도였듯 하지만, 물이 나오질 않으니 돌무더기가 흉물이 되었습니다.

여튼 여기서부터는 다시 박스로 들어가게 됩니다.

 
 
 2006년도  2013년도


과거 사진중 그나마 지형이 비슷해 보이는 위치의 두 사진입니다.

 


하천이 다시 박스속이므로 이제 도로를 따라 가봅시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