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천(?) 답사기 2/6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반포천 합류점 - 함지박 사거리
2편	함지박 사거리 - 방배역 사거리
3편	방배역 사거리 - 경남아파트앞 교차로, 1-1번 지천
4편	1-4, 2번 지천
5편	3, 4번 지천
6편	5번 지천

중간에는 공사현장이 있었는데, 하천과의 연관성은 알수 없었습니다.

지도상에서 이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꺾는다고 표시하였는데, 우회박스는 방배로를 따라 계속 나있습니다.

굳이 여기서 꺾는다고 표시한 이유는 한블럭 오른쪽의 길을 지나는 가야 하는데 이 사거리를 좌우로 가로지르는 길 이전에는 철판흔적을 포함한 복개흔적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정 구간이므로 틀릴수도 있습니다.

녹색 동그라미 위치가 철판이 있는 곳입니다. 저 도로를 거치지 않으려면 방배4동 주민센터 건물을 가로질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공공건물이라 불가능하지도 않을법 하지만, 하필 저 건물에는 지하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골목길(방배로 27길)로 들어가는 지점에서 찍은 사진

그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한블럭 건너 여기에서 다시 왼쪽으로 꺾습니다.

그지점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왼편의 건물이 방배4동 주민센터입니다.

그리고 저를 혼란스럽게 하는 철판의 모습입니다.

좀만 더 가면 서초대로를 만나게 됩니다.

그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바로 왼편은 내방역사거리입니다.

그리고 사거리에서 저멀리 보이는 터널이 서리풀터널로 산 뒷편에 있던 군부대를 이전하고 뚫은 왕복6차로의 터널입니다. 터널이 없을 시절에는 정면의 서초대로가 텅텅빈 도로였으며, 차들은 산너머 서초역(대법원이 있는곳이죠.), 교대역, 강남역등 강남의 주요 시설들을 가기 위해 방배로나 사평대로로 우회해야 했습니다.

서초대로를 건너와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같은위치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철판이 다시 등장합니다.

작은 철판도 보이는군요.

박스구간에서 으레 보이는 큰 맨홀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여기에서 하천이 대각선 왼쪽으로 빠집니다.

빠지는 지점에 철판이 있어서 알아보기 쉽기 떄문에, 이구간을 보고 하천이 있을거라 짐작하게 해주었습니다.

하류방향 모습

철판의 모습

이 철판이 없었다면 방배동천 선형잡기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대각선 구간은 매우 짧아서 금방 방배로를 만나게 됩니다.

달랑 건물 두개의 한블럭 차이이니 대각선이라 한들 짧기는 매한가지입니다.

하류방향 모습

주변이 방배역 먹자골목인가 봅니다.

여기서 조금 이동하면 바로 방배역사거리를 만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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