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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서울 강남

사당천(방배천) 답사기 5/17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반포천 합류점 - 방배중앙로 입구
2편 방배중앙로 입구 - 방배천로 시점
3편 방배천로 시점 - 남현동지천 합류점
4편 남현동지천 합류점 - 방배 SH빌 아파트 앞
5편 방배 SH빌 아파트 앞 - 재복개 시작점(답사가능한 최상류 위치)
6편 전원마을 지천 - 전원말6길 지천 : 합류점 - 전원말길 교차점
7편 전원마을 지천 - 전원말6길 지천 : 전원말길 교차점 - 전원말6길
8편 전원마을 지천 - 전원말길 지천, 전자고 지천
9편 남현동 지천 : 합류점 - 남부순환로 교차점
10편 남현동 지천 : 남부순환로 교차점 - 미복개구간
11편 남현동 지천 - 관음사 지천
12편 남현동 지천 - 효민공묘역 지천
13편 남현동 지천 - 우림루미아트 지천
14편 연수원지천 : 합류점 - 방배천로2길입구
15편 연수원지천 : 방배천로2길 - 남부순환로
16편 연수원지천 : 남부순환로 - 남부순환로300길
17편 연수원지천 : 남부순환로300길 - 미복개구간

동작대로에 차가 엄청 많네요.

원래도 서울과 과천을 잇는 최단경로라 차가 많이 다니는 편이지만, 곧 만나게 될 사당 IC 때문에 곱절로 늘어났습니다.

사당IC 고가도로가 보입니다.

 

사당IC는 강남순환로와 동작대로간 입체교차로로, 특히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온 차량들이 강남순환로로 갈아탄 뒤 사당역으로 가는 최단코스가 바로 이곳을 지나기 때문에 유난히 밀리는 구간입니다. 강남순환로는 여기서 양재IC쪽으로 빠지므로 강남가기에도 이곳이 최단거리입니다. 사시사철 밀릴수밖에 없는 구간이라 중앙버스차로도 얼른 연장하여 버스노선의 정시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덕분에 일반차선은 더 적어졌지만요......

이부근은 채석장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관악산 방향으로 암석 절벽이 드러나 있습니다.

이와중에 사당천은 사당IC의 빈공간에서 불쑥 튀어나옵니다. 

박스로 들어가는 지점은 수풀이 있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사당IC를 지나와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사진상 사당천은 오른편에 있습니다.

좀더 가면 CJ ENM으로 들어가는 길에 놓인 다리를 만날수 있는데 그곳에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상류기준 왼편(사진상에서는 오른쪽)에는 박스가 하나 합류하는데 전자고지천이라 이름붙인 지천입니다.

이에 대한 답사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자고 지천 답사기 보러가기 : https://potter1007.tistory.com/886

 

사당천(방배천) 답사기 8/17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반포천 합류점 - 방배중앙로 입구 2편 방배중앙로 입구 - 방배천로 시점 3편 방배천로 시점 - 남현동지천 합류점 4편 남현동지천 합류점 - 방배 SH빌 아파트 앞 5편 방배 SH빌

potter1007.tistory.com

 

또한 상류방향 다리 왼편에는 작은 박스같은것이 합류하는데 전자고지천과는 별개로 서울전자고등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박스입니다. 보시다시피 거의 도로 높이와 비슷한 위치이며, 경로상 특징으로 인해 이전에 본 전자고 지천과는 교차하게 됩니다.

따라가기 쉽지 않은 구조라(배수구로 이어진 박스위를 걸어가야 합니다.) 따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대충 이렇게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상류방향 모습인데, 보시다시피 사당천이 도로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다시 들어가더라도 나오는 지점만 찾으면 되는데, 하필 방향이 군부대 방향입니다. ㅠㅠ 사당천 본류가 군부대 뒷편 관악산자락에서 발원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사당천 본류는 더이상 따라갈수 없습니다.

 

비록 본류는 못따라가지만 왼편을 잘 보시면 2열박스가 합류함을 알수 있는데, 바로 전원말6길 지천입니다. 이에 대한 답사기는 다음편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CJ ENM으로 가는 다리의 이름은 전원교입니다. 근처에 전원마을이 있기 때문인데, 정작 전원마을을 갈때는 이 다리를 건널일이 없습니다.

사당천 본류의 볼수있는 최상단 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왼편에 계단이 있으나 출입문을 잠궈놔서 내려갈수는 없습니다.

상류방향쪽 모습

줄지어 선 나무 뒤가 군부대입니다.

 

이렇게 해서 사당천 본류 답사는 마무리하고, 지천 답사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