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목록 | 구간 |
1편 | 경부선 교차점 - 구봉로/초량로 교차점 |
2편 | 구봉로/초량로 교차점 - 부산서중 옆 |
3편 | 부산서중 옆 - 구봉북길 |
4편 | 구봉북길 - 미복개구간 |
5편 | 미복개구간 |
6편 | 1번지천 : 합류점 - 구봉중길 |
7편 | 1번지천 : 구봉중길 - 미복개구간 |
8편 | 2번지천 : 합류점 - 초량남로 51-4 옆 |
9편 | 2번지천: 초량남로 51-4 옆 - 미복개구간 |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길이 굽어지는 지점입니다. 경사가 엄청난데 주차를 잘도 해놨네요.
엄청난 경사는 아직도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초량천의 복개가 풀리는 지점입니다.
경사가 너무 심해서 등산로 경사가 박스경사보다 더 낮습니다.
박스 종단부 경사가 너무 심해서 아이폰 어플로 수평계를 대보니 무려 27.5도입니다.
경사도로 환산하면 52%!!!!! 계단보다도 가팔라보입니다.
그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박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박스 윗면이 그대로 경사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데까지 박스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네요.
그지점에서 상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생각 이상으로 물이 많이 흐릅니다. 과연 초량천 본류답습니다.
옆에서는 또다른 지천이 합류하는데 지천이라기 보다는 배수로에 가까운 형태이며, 그목적도 폭우가 쏟아져도 물이 아래에 있는 주거지를 덮치지 않게 우회로를 만든듯 합니다.
본류와 지천의 합류점은 바로 박스 오른편에 있습니다.
이제 상류방향으로 올라가봅니다.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거의 하천옹벽을 따라 걸어야합니다.
철조망을 지나면 본격적인 등산로 시작입니다. 사진은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었습니다.
비교적 많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다만 군데군데 콘크리트로 도배를 해놨습니다. 그것도 정비된게 아닌 덕지덕지 붙인 느낌이라 깔끔하지 않네요.
계속 올라가면 나무다리가 있는 진짜 등산로를 만나게 됩니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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