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정동천 답사기 1/2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청계천 합류점 - 창신골목시장 입구
2편	창신골목시장 입구 - 창신8길 교차점

청계천 지천 답사기 시리즈(?) 2탄인 영미정동천에 대한 답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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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정동천(혹은 복거천) 은 사대문밖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흥인지문(동대문)과 혜화문(서소문) 사이에 있는 안산에서 발원하여 창신동일대를 지나 청계천에 합류하는 하천입니다.

 

안산의 현상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상까지 주택이 점령하여 현재는 발원지 없이 하수박스로 전락한 상태입니다.

 

그럼 답사기 시작~~

 

 

답사 시작점인 청계전과의 합류점입니다.

차량도 사람도 붐비네요.

 

 

상류쪽으로 돌아보고 찍은 사진인데, 건물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이부근이 시장이라 그렇습니다.

 

 

상류방향 길 초입부입니다. 사람이 무지하게 많네요.

 

참고로 이곳은 바로 동묘 벼룩시장으로,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GD한테 추천했던 그곳입니다.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동묘와 무한도전 촬영장소가 나옵니다.

 

 

사람이 많지만 어쩄든 철판은 잘 보입니다.

 

 

 

어느새 다산로와의 교차점까지 왔습니다.

 

 

동묘 시장골목은 끝이지만 여기에도 다른 시장이 있는데, 바로 동대문 문구골목입니다.

문구/완구류 도매상가가 밀집한 곳으로는 독보적이라 할수있습니다.

본인도 레고와 전자키트를 구매하러 자주 왔다갔다 했던 곳인데, 지금은 규모가 줄어든 편입니다.

레고파는곳도 한군데만 남고 나머지는 중국산레고를 팔고있지요.

 

 

여기서 오른편으로 지천비슷한게 갈라집니다. 하지만 딱히 상류방향으로 이어지진 않고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지도에 표시한 그 지천으로, 사람만 지나다닐수 있는 골목에 루프형태의 박스구조물이 있습니다.

저 루트를 따라가 봤는데 정말 희한합니다.

하천과 크게 연관있는 구조물은 아니기에 이 답사기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갈라지는 지점에서 지천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다시 본류를 따라가봅시다.

 

 

얼마가지 않아 종로와의 교차점이 나옵니다.

 

 

같은위치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건너와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상류방향으로 돌아보고 찍은 사진

 

 

철판은 여전히 잘 보입니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