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곡천 지천 답사기 3/4

답사기 목록	구간
산곡천 답사기	산곡천 답사기(총 8편)
1편	합류점 - 마장로 269번길
2편	마장로 269번길 - 신명 스카이뷰 아파트
3편	신명 스카이뷰 아파트 - 현대2차 아파트 뒷편
4편	현대2차 아파트 윗쪽 지천들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2차선 도로를 쭉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삼각형모양으로 생긴 근교농지가 나타납니다.
참고로 오른편의 도로가 그 2차선 도로입니다. 저기로 계속 가면 원적산터널을 넘으면서 세월천이 있는 원적산공원이 나옵니다.

여튼 삼각형 꼭지점에 해당하는 곳에는 이렇게 박스인지 관인지 모를 배수구가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지천이 있을만한 흔적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포기할까 하다가 현대아파트와 세일고 뒷편이 아무리봐도 수상해서, 세일고를 통해 뒷편으로 가보았습니다.

한참을 헤매다 등산로를 만나고 어쩌다가 세일고를 지나 현대아파트 뒷편으로 가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하천의 모습이 보입니다.

 

어딘가도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옆에서 보니 놀랍게도 박스입니다. -_-;;

박스 옆쪽에서 찍은 사진(으로 추정됨... 어디서 찍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정면에 현대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카메라가 구려서 아파트가 안보이는데 정면에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현대아파트 주차장을 절묭하게 통과하는 모양입니다.

그럼 지천의 존재가 확인되었으니 상류로 올라가 봅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갈라집니다.

갈라지는 지점에서 찍은 사진

저기 갈라지는 지천은 나중에 볼수 있습니다.

일단 세일고쪽에 붙은 지천먼저 따라가 봅시다.

잡폴이 우거졌지만 콘크리트 제방이 잘 보입니다.

 

골짜기로 접어듭니다.
하천을 따라서는 등산로가 없어서 우회했습니다.

 

같은지점에서 돌아보고 찍은 사진

 

그런데 올라가보니 놀랍게도 사방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건설장비들은 세일고를 통해 들어온 모양이더군요.
비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면 세일고가 나옵니다.

등산로를 위해 임시로 놓인 다리옆에는 새다리를 놓기 위함인지 철골구조물이 놓여있었습니다.

다리위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콘크리트 도배를 위해서 파놓은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이제 등산로를 따라 나머지 지천들을 찾아봅시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