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동천 답사기 5/7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수영강 합류점 - 우동천 구교
2편	우동천 구교 - 해운대로383번길 150 건물 앞 다리
3편	해운대로383번길 150 건물 앞 다리 - 상류구간
4편	지천 : 해운대로383번길 179 부근
5편	용수사 지천 : 합류점 - 해운대로383번가길 111 부근
6편	용수사 지천 : 해운대로383번가길 111 부근 - 장산로 다리 밑
7편	용수사 지천 : 장산로 다리 밑 - 상류구간

이번에는 우동천 용수사지천 답사기입니다.

이름은 근처에 있는 용수사라는 절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장산터널이 있는 골짜기에서 흘러나오는 지천이며, 상류부는 군부대가 있어서 많이 올라가기 어렵습니다.

지천과 본류의 합류점에서 시작합니다. 용수사지천은 합류점에서 바로 2열박스로 들어가는데, 박스의 한쪽은 계곡수가 흐르고 반대편쪽은 하수도가 흐르는 모양입니다.

복개시점부에서 상류방향 모습
사진의 길은 우동천 본류쪽으로 오가는 길에서 장산로로 나갈때 쓰이는 도로입니다.

하류방향쪽 모습
바로 오른편에 우동제3교가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장산로를 따라갑니다.

장산터널에서 나오는 램프가 오른편에 있습니다.

길을 따라 계속 직진하면,

이 지점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미복개구간이 시작됩니다.

미복개구간의 모습

하류방향쪽 모습

하류방향쪽 박스 입구는 내려가서 봐야 잘보이는데, 도로부터 하천둑(콘크리트)까지가 경사면이고, 미끄러지기 쉬워서 쉽사리 내려가기가 어렵더군요.
건너편에는 집 아래로 지천같은게 합류하는데 따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얼마가지 않아 다시 박스속으로 들어갑니다.

하류방향쪽 모습

상류방향쪽 모습

다행히 길이는 그리 길지 않아서 다시 미복개구간을 볼수 있습니다. 다만 이쪽은 장산 고가 아래라서 그런지 콘크리트 수로로 정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북쪽으로 1번지천이 합류합니다.

1번지천은 관으로 들어가 용수사지천에 합류합니다.	상류방향 모습
뜬금없이 여기서 바위 위쪽에서 흘러나옵니다. 위쪽으로는 철망 쳐진 사유지라 올라갈수 없었습니다.	하류방향 모습

볼수있는 구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간단하게만 보고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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