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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이야기/레고관련 잡담

LEGO Shop 방문기(Philadelphia)(2011.09.11)


미국 여행으로 두번째로 방문했던 곳이 Philadelphia 였습니다.
LEGO 팬으로서 레고샵에 안들를수가 없겠더군요.
마침 Philadelphia 근처의 King of Prussia 라는 쇼핑몰에 레고샵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가는방법은 13th/Market St. 역에서 내려 124번이나 125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125번이 더 빠릅니다만 둘다 아주 자주오는 버스는 아닙니다.(30분~1시간에 한대꼴 정도?)
자세한 정보는 http://www.septa.org 를 참고하세요.


레고샵 전경입니다.


내부 모습


레고샵에서 발견했던 신제품 21010 입니다.
아키텍쳐 분류의 신제품이자 2276피스라는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브릭수를 사용하여 Robie's House(시카고에 있다는데 왜 유명한진 잘....) 를 표현했습니다.


뒷면 모습


가격은 $199.99 입니다.

 

브란덴부르크 문도 있군요.
너무 작아서 피겨스케일에 맞지 않는게 흠입니다.
상단의 말표현이 인상적인 모델이죠.

 


록펠러 센터는 그냥 탄색브릭을 쌓은 수준이군요.;;

 

레고샵은 어짜피 많이 들르기 때문에 세일코너를 유심히 보았습니다만,
비인기 품목이 주류였습니다. ㅠㅠ



2011년 시티 advent calendar도 있군요.
경찰과 도둑만 들어있는 역대 캘린더중 최악조합입니다. ㅡㅡ


아이스브릭을 팔고있는게 눈에 띄군요.


군데군데 있는 전시품중 하나
배추벌레(맞나?)를 묘사한게 약간 징그럽네요.

 

스타워즈 코너에는 이제큐터가 놓여있습니다.



박스크기가 후덜덜 합니다.

 

두께는 더 엽기적이죠. ㅡ.ㅡ;;
이걸 그냥 들고가다 브릭이 박스를 뚫고 나올것 같습니다.


가격은 $399.99 입니다.


레고샵 정면에도 이제큐터를 조립해 전시해놨습니다.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보다 더 회색브릭의 압박이 느껴집니다.


마지막 사진은 전시품중 하나였던 달팽이 시리즈입니다.
개중에 레고브릭이 아닌것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