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천답사/서울 강북

회기천 답사기 7/10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중랑천 합류점 - 휘경천 합류점
2편 휘경천 합류점 - 삼육서울병원 입구
3편 삼육서울병원 입구 - 회기역 굴다리
4편 회기역 굴다리 - 경희대 정문
5편 경희대 정문 - 가령교
6편 가령교 - 경희대 본관 옆
7편(현재) 경희대 본관 옆 - 화성교
8편 회기천 1~3번 지천
9편 회기천 연화사 지천(합류점-선동호)
10편 회기천 연화사 지천, 4~5번 지천

 

미복개상태였던 회기천은 다시 복개됩니다.

복개되는 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같은지점에서 상류방향 모습

본관 오른편으로 오면 평화의 전당으로 가는 오르막길이 나오는데, 이쪽으로 3번지천이 갈라집니다.

3번지천 답사기는 답사기 8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번지천 답사기(8편) : https://potter1007.tistory.com/751

 

올라가지 않고 본관 오른쪽 뒷편으로 가면 이런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작은 연못이 나오는데, 회기천 물이 잠시 모였다 가는 장소입니다.

하류방향쪽 집수구의 모습

저편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여기서부터는 하천을 따라 올라갈수 없으므로 돌아가야 하는데, 마침 평화의전당 뒷편이나 본관 뒷편의 오르막길로 가면 회기천을 건너는 다리를 만날수 있습니다.

본관 뒷편의 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다리입니다.

아치의 단경간으로 되어있어 회기천으로 이루어진 협곡을 건너는 구조입니다.

다리 입구의 모습.

각종 장식이 붙어있습니다.

다리 이름은 화성교입니다.

중간에 문짝이 달려있는데 왜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리에서 찍은 상류방향 모습입니다.

하류방향 모습입니다. 물이 흐르는 모습을 거의 볼수 없습니다. 사실상 땅밑으로 흐르는 상태입니다.

평화의 전당쪽 길에서 다리를 향해 찍은 사진

본관쪽 길에서 다리 옆으로 등산로처럼 샛길이 나있기 때문에, 하천 상류방향으로 더 올라갈수 있습니다.

더 올라가면 이렇게 철조망이 나와서 길이 막히게 되며, 하천은 철조망 아래를 통과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하천 상류방향 모습

같은 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입니다.

철조망은 이 산의 꼭대기에 있다는 물탱크의 출입을 막는 용도인것으로 보이는데, 윗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철문이 있습니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철문이 열려있었으나, 어짜피 올라가도 별로 볼게 없을듯 하여 이정도만 보고 내려왔습니다. 여기서 마주친 어떤 사람은 등산로로 생각해서인지 이 철문을 열고 올라가더군요. 하지만, 이 산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경희대쪽에 철조망이 쳐져있으므로 더이상 올라갈길이 없습니다.

 

이렇게해서 회기천 본류 답사기는 마무리하고 다음으로 지천 답사기를 써보겠습니다.

'하천답사 > 서울 강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기천 답사기 10/10  (3) 2020.10.04
회기천 답사기 9/10  (3) 2020.10.04
회기천 답사기 8/10  (3) 2020.10.03
회기천 답사기 6/10  (0) 2020.10.02
회기천 답사기 5/10  (3) 2020.10.02
회기천 답사기 4/10  (0) 2020.10.01
회기천 답사기 3/10  (0) 202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