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천 답사기 6/10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중랑천 합류점 - 휘경천 합류점
2편	휘경천 합류점 - 삼육서울병원 입구
3편	삼육서울병원 입구 - 회기역 굴다리
4편	회기역 굴다리 - 경희대 정문
5편	경희대 정문 - 가령교
6편(현재)	가령교 - 경희대 본관 옆
7편	경희대 본관 옆 - 화성교
8편	회기천 1~3번 지천
9편	회기천 연화사 지천(합류점-선동호)
10편	회기천 연화사 지천, 4~5번 지천

 

복개구간을 따라 걸으면 얼마 가지 않아 다른 다리가 나옵니다.

이전편에서 언급한 황궁교입니다.

황궁교도 가령교와 같이 1961년 6월 5일에 완공한 다리로 가령교와 달리 이 다리는 원형대로 남아있습니다.

'하늘로 뚫린 언덕길로 오르리' 라고 써있네요.

저 고양이는 움직이지도 않고 제가 사진찍으니까 쳐다보네요. 먹을거가 없어서 못줬습니다. ㅠㅠ

상류쪽 모습

물이 조금이나마 흐르고 있습니다.

교주의 다른면에는 '국문과 이종일' 이라고 써있는데, 이 황궁교란 이름을 제안한 사람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하류방향쪽 모습

다리와 살짝 띄워서 복개되어 있습니다.

상류방향쪽 하천 모습

윗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류쪽 하천 바닥으로 내려갈수 있게 계단이 달려있어 쉽게 찍을수 있습니다.

하류쪽 다리 밑부분 모습

교각없는 단경간의 다리이며, 다리 밑부분에서 누가 살았는지 어수선하게 생겼네요.

다시 황궁교를 찍어봅니다. 사진상에서 오른편이 하류방향입니다.

여기서부터는 하천옆길이 없어서 약간 우회해야 하며, 우회하면 이런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사진상에서 정면이 하류방향입니다.

이지점에서 지천들이 갈라지는데, 사진상 오른쪽으로 1,2번 지천이 갈라집니다. 본류는 왼쪽에서 흘러나옵니다.

다른각도에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지금은 초가을이라 나뭇잎때문에 가리는데, 겨울에는 비교적 잘 보입니다. 아쉬우신 분들은 로드뷰로 보셔도 됩니다.

반대편 모습

바로 사진찍은곳이 본관 앞 원형도로입니다.

이 본관을 사이에 두고 1,2번 지천과 본류가 갈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1,2번 지천 답사기는 답사기 8편을 참조하시고, 일단 본류답사기 먼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2번 지천 답사기 보러가기(8편) : https://potter1007.tistory.com/751

 

이쯤에서 올리는 상류부분 지도입니다.

본관앞 원형도로를 따라 1,2번 지천과 본류가 굽어진 특이한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본류는 또 미복개입니다.

 

본관 정면의 진입로에서 회기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같은위치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정면으로 난 원형도로 오른편에 회기천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식으로 말이죠!

좀더 와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물이 꽤 흐른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