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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서울 강북

창경궁 옥류천 답사기 3/7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청계천 합류점 - 원남동 사거리
2편 원남동 사거리 - 창경궁 옥천교
3편 창경궁 옥천교 - 춘당지
4편 부용지지천
5편 불로문지천 : 윗춘당지 합류점 - 애련지 옆
6편 불로문지천 : 애련지 옆 - 상류 
7편 관람지지천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북쪽 행각을 지나 춘당지 방향으로 갑니다.

중간의 다리에서 상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같은위치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하천폭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물이 제법 흐르는 편입니다.창덕궁내의 북영천과는 다르게 말이죠.

이는 춘당지라는 연못 그리고 그 위쪽의 창덕궁에 있는 부용지등이 있어서 사시사철 물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른 다리를 지나갑니다.

 

 

양끝이 석축으로 정비되어있지만, 나름 곡류를 형성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춘당지가기전 다리에서 상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사진 앞에 마치 수문같은게 보이는군요. 춘당지의 출수구로 내려가는 물의 양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춘당지의 모습

 

창경궁내에 잘 자리잡고 있어서 원래 있던 연못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은 일제가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만들면서 판 연못입니다. 원래는 춘당대라는 널찍한 평지가 있었는데, 과거시험을 보던 용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잘 안보이지만 저편에 수문이 있습니다.

 

 

춘당지의 서쪽방향 길로 걸어가봅니다.

춘당지는 중간의 작은 다리를 기준으로 위아래로 나뉘는데(석촌호수랑 비슷하다 보시면 됩니다.) 아래 춘당지가 더 큽니다. 그리고 아랫춘당지에는 중간에 섬이 하나 있는데 이또한 나중에 조성된거라고 하네요.

 

 

윗춘당지와 아랫춘당지를 나누는 다리의 모습

 

 

윗춘당지는 아랫춘당지와 다르게 연못 전반적으로 녹조가 뒤덮고 있습니다.

 

창경궁옥류천은 이 윗춘당지를 기준으로 세갈래의 지천이 갈라집니다.

모두 창덕궁에서 나오며 편의상 주변 건물의 이름을 빌려 부용지지천, 불로문지천, 관람지지천이라 부르겠습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편의상 부용지지천->불로문지천->관람지지천 순서대로 답사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부용지지천 답사기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431

 

불로문지천 답사기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432

 

관람지지천 답사기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434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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