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옥류천 답사기 6/7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청계천 합류점 - 원남동 사거리
2편	원남동 사거리 - 창경궁 옥천교
3편	창경궁 옥천교 - 춘당지
4편	부용지지천
5편	불로문지천 : 윗춘당지 합류점 - 애련지 옆
6편	불로문지천 : 애련지 옆 - 상류
7편	관람지지천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애련지 위쪽에 있는 작은 연못입니다. 이름도 따로 없네요.

 

 

 

그 작은연못을 불로문지천은 남쪽으로 둘러서 흘러내려갑니다.

 

 

같은위치에서 상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바로앞에 연경당입구가 있으며 입구에는 다리가 놓여있어 이구간만큼은 배수로가 아닌 하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연경당은 사대부집을 연상시키는 구조로 으리으리함의 상징이라는 99칸으로 되어있다는데 정말인지는 모르겠네요. 안에는 청나라식 차양을 갖춘 선향재라는 건물도 있습니다.

 

 

그지점에서 연못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연경당 정문의 모습입니다. 앞에는 이렇게 다리가 놓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연경당을 둘러서 갈듯했던 불로문지천은 뜬금없이 연경당 아래를 지나갑니다.

 

 

그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그리고 이렇게 다시 연경당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산책로를 건너 왼편에 자리하게 됩니다.

 

 

이구간에서는 정말 배수로같이 되어있습니다.

 

 

잠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왼편에 연경당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지점에서 산책로와 헤어지며 좀더 깊은쪽으로 들어가지만...

그래봤자 창덕궁내... 따로 발원지는 없다고 봐야하겠습니다.

 

 

그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이렇게 해서 불로문지천의 답사는 끝입니다. 약간 허무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산골짜기까지 들어가있는 상태라는 점에서는 그나마 하천형상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다음엔 마지막인 관람지지천에 대해 답사기를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