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목록 |
구간 |
청계천 합류점 - 미국대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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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사관 - 국립민속박물관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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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입구 - 북촌로 삼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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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로 삼거리 - 삼청동 테니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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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현재) |
삼청동 테니스장 - 영무정 |
2번지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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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천 : 합류점 - 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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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천 : 우물 - 상류 끝지점 |
게임하느라 정신이 팔려서 답사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삼청동길 오른편의 나무데크를 따라 공원입구로 올라갑니다.
데크 오른편에 삼청동천 본류가 자리하고 있는데 길보다 꽤나 아래쪽에 있더군요.
꽤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데크길은 공원입구에서 끝나게 되며 그이상은 보도가 없어 삼청동길을 따라갈수 없습니다.
공원으로 들어가려면 당연히 삼청동천을 건너야 하는데 그자리에 놓인 다리입니다.
난간이 콘크리트라 옛날다리 느낌이 나는군요.
다리이름은 일청교입니다.
아무리봐도 옛날다리같아 다리 제원표를 보니 시공년도가 무려 1940년!!! 일제강점기 입니다.
일제강점기때 삼청공원을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아마 그때 생긴 다리같습니다.
하류쪽 난간의 모습
콘크리트 난간의 모양이 특이합니다. 그위에 있는 스댕난간은 당연히 최근에 박은것입니다.
다리에서 상류쪽을 보고 찍은 사진
저앞에서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먼저 오른쪽 물줄기부터 보기로 합니다.
이 물줄기를 보려면 정자로 가는길로 내려가야 하는데 그 가는길이 외길인데다 정자자체도 으슥한곳에 있더군요..... 해지고 오면 숨어서 뭐하기 딱 좋은데 같습니다.
물이 제법 흐릅니다.
끝지점까지 가면 정자와 샘같은게 보입니다.
그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정자 이름은 영무정입니다. 옛날부터 있던 정자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 정자가 계곡 안쪽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바깥쪽 길에서는 뭘 하는지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샘같이 보이는 것. 약수터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물이 어디서 샘솟는듯 합니다. 혹은 위에서 떨어지는것 같기도 하군요.
왼쪽물줄기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비교적 물이 많이 흐릅니다.
길 위쪽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두 물줄기 모두 상류쪽 흔적은 희미합니다. 왼쪽 물줄기는 도로 아래를 관으로 지나가고 그 뒤는 접근 불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 이상은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본류 답사는 이정도로 하고 다음으로 지천 답사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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