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목록 |
구간 |
청계천 합류점 - 미국대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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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현재) |
미국대사관 - 국립민속박물관 입구 |
국립민속박물관 입구 - 북촌로 삼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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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로 삼거리 - 삼청동 테니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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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테니스장 - 영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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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지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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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천 : 합류점 - 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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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천 : 우물 - 상류 끝지점 |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미국대사관과 종로소방서 사이를 가면서 하천이 살짝 삐뚤게 갑니다.
왼쪽에는 전경용 부스가 있네요. 사실 미국대사관은 사방으로 전경들이 지키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사직동쪽으로 넘어갈수있는 지하차도와의 회전교차로입니다.
이번에는 큰 철판이 보이는군요.
살짝 오른쪽으로 굽어집니다.
조선시대때에는 여기서 왼쪽으로 지천이 흘러들어왔습니다. 바로 경복궁내를 흐르는 지천인데, 현재는 경복궁내의 하천들이 거의 절멸수준인지라...(그놈의 조선총독부 떄문이죠.) 경복궁 복원하면서 영제교와 주변 하천을 약간 복원하긴 했는데 그뿐이고 그이상의 진척은 없는 상황입니다.
드디어 동십자각사거리가 나옵니다.
정면에 보이는것이 바로 동십자각입니다.
여기서 과거사진 하나! 바로 경복궁과 담장이 이어졌던 시절의 동십자각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면 동십자각 오른편에 다리난간이 보이고 그 뒤로 하천이 보이는데, 바로 이것이 삼청동천입니다. 또한 사진상 바로 앞에도 다리난간이 있는데, 이를 봤을때 삼청동천이 대각선으로 흘러감을 알수 있습니다.
현재모습은 이렇습니다. 일제강점기때 도로를 낸다는 명분으로 동십자각 주변 담장은 헐렸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삼청로를 따라가게 됩니다.
가다보면 왼편에 문이 나오는데 바로 건춘문입니다.
과거의 모습
이쯤에 우물이 있었나 봅니다.
건춘문의 모습
건춘문을 지나서 찍어봤습니다.
이지점의 옛날모습. 앵글이 비슷한가요??
좀더가면 아예 담이 허물어져 차량이 들어갈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국립민속박물관 입구입니다.
일제강점기때는 광화문을 이곳에 갖다놓기도 했었습니다.
이전된 광화문의 예전 모습
역시 옛날사진으로 동십자각과 건춘문, 삼청동천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 사진 자체는 광화문에서 찍은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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