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목록 | 구간 |
부전천 답사기 | 부전천 답사기(총 7편) |
1편 | 노아복지센터 지천 : 합류점 - 성지곡로 교차점 |
2편 | 노아복지센터 지천 : 성지곡로 교차점 - 상류구간 |
3편 | 초연중 지천 |
이번 편에서의 답사구간입니다.
성지곡로를 지나 성지곡로33번길로 들어선 후 오른쪽으로 빠집니다. 참고로 정면으로 가면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으로 갈수 있습니다. 유일한 찻길인데도 도로폭이 골목길 수준으로 너무 좁습니다. 게다가 이쪽길로 가야 성지곡지를 차로 올라갈수 있기도 합니다.
이 구간에서도 사각 철판을 볼수 있습니다.
샛길 구간을 지나서,
다시 성지곡로와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거기서 성지곡로를 따라가거나 가로지르는게 아닌 왼편으로 빠집니다.
이구간은 길에 접하는 주택이 없는데 과거 미복개구간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지곡로 43-13(과거 어린이집이었던 곳인듯 합니다) 앞을 지나면 막다른길로 들어섭니다.
성지곡로 43-23 집을 앞에 두고 길이 끝나는데, 이곳이 지천의 종점입니다..... 라고 하면 이 글을 쓰지도 않았겠죠?
여기서 지천이 직진하여 주택을 관통하게 됩니다.
하류방향 모습
이후 한참을 돌아서 성지곡로51번길 23-9와 23-12 사이의 길로 들어서면 미복개상태의 지천을 만날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풀때문에 잘 안보이는데 나름 물이 흐릅니다.
하류방향쪽 모습
아까 본 성지곡로 43-23 집 문이 보입니다.
문제는 주변 환경이 답사하기에 썩 좋지 않은데, 일단 나무와 풀둘이 하천 주변으로 너무 많이 자라있고, 상류방향 기준 오른쪽 길은 올라가기도 버거운 샛길이고, 왼편은 하천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이게 그나마 찍은 박스 하류방향 모습입니다. 빨간 사각형 안에 있습니다. 다른 각도로는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오른편의 샛길에서 본 지천 모습
나름대로 양옆에 콘크리트 석축을 둘렀고, 직선도 아닌 곡선으로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경사까지 급하니 가까이 가기도 어렵습니다.
왼쪽편에서 본 모습
곡선으로 굽이치는 콘크리트 석축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는 그나마 폐가가 있어서 주변이 정리되어 있긴 하나 하천을 따라가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성지곡로51번길 45 주택으로 가는길로 가면 좀 더 상류방향까지 갈수는 있는데 거리가 있어서 하천의 형태를 식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보다 상류구간은 성지곡로51번길 45 주택이 가로막고 있어 하천을 따라갈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노아복지센터 지천 답사기를 마무리하고 다음으로 초연중 지천 답사기를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