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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이야기/레고를 질러라

10219 Mearsk Train 도착!

2011.04.01 에 발매된 10219 Maerk Train을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워낙 인기를 받았던 모델인지라, 한국에서는 발매시작 20여분만에 전재고가 동나고, 유럽도 백오더가 걸렸죠. 유일하게 미국 샵앳홈만 현재 정상적으로 구매가능합니다.
미국도 잠깐 백오더 걸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금방 풀렸네요.

여담이지만 미국은 배송비를 따로 냅니다. 우리나라처럼 몇만원이상 무료, 그런거 없습니다.
게다가 택스도 별도이니.... ㅠㅠ
119.99$(원가격) + 11.40$(캘리포니아주 9.5%적용한 택스) + 10.58$(배송비) 이 들었습니다.

워낙 한국정발가와 가격차도 얼마 안난상태였으니 왠지 손해보고 사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런건 빨리 사서 조립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니까요. ^^


배달온 10219 포장박스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레고박스와는 다르게 겉면에 LEGO 마크가 없습니다. 그래서 순간 의심이 들기도 하더군요.
배송은 FedEx를 이용합니다. 미국은 땅덩어리가 넓어 배송에도 소요시간이 클테인데 한국에서의 배송기간과 엇비슷한 기간에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오픈한 모습
에어백을 이용한 포장은 우리나라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상자에서 꺼낸 10219 박스와 영수증의 모습
카탈로그를 기대했으나 그런건 없었습니다. ㅠㅠ


주문 영수증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10219 박스의 모습

 


오픈후 봉지를 꺼내어 찍어보았습니다.
최신레고제품에 걸맞게 스티커및 인스가 따로 포장되어 있어 예전의 걱정을 떨칠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미국제품이니만큼 한국제품에 붙이는 품질인증표시가 없는것도 미국레고의 특징이겠죠.

이제 멋지게 조립할 일만 남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