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이야기/레고와 놀자
2012. 8. 13.
4일동안만의 레고마을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더위에 찌들다가 비를 보니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4일휴가를 이용해 안방을 점령하고 레고 디오라마를 만들어봤습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이틀동안 숨만쉬고 만들었는데도 저정도 입니다. ㅠㅠ 중심가로의 모습입니다. 양쪽을 만번대로 장식해도 그럴듯한 마을이 만들어집니다. 물론 만번대 건물 하나하나 짓는게 매우 고역이지만요.;; 10211 백화점입니다. 두번쨰로 나온 코너건물로 2, 3층 조립이 비슷해 단조롭다는 불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떈 수준급이라 생각합니다. 10182 카페코너입니다. 만번대 고층건물의 첫포문을 연 작품으로 딱봐도 화려함이 느껴집니다. 내부장식이 없다는게 유일한 단점이지요. 그럼에도 단종된 지금은 거래가가 출시가의 5배가까이 한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