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태백천(?) 답사기 4/8

답사기 목록	구간
여좌2가천 답사기	여좌2가천 답사기(총 6편)
1편	1번지천
2편	2번지천 : 여좌2가천 합류점 - 충장로207번길 교차점
3편	2번지천 : 충장로207번길 교차점 - 태백동 스포츠파크 배드민턴장
4편	3,4번 지천
5편	3번지천 : 4번지천 합류점 -태백서로 아래
6편	3번지천 : 태백서로 아래 - 상류 미복개구간
7편	4번지천 : 3번지천 합류점 - 대야남로 교차점
8편	4번지천 : 대야남로 교차점 - 대야로48번길 교차점

이어서 태백천(?) 3,4번지천 답사기입니다.

3,4번 지천은 공통구간이 있기 때문에 일단 묶었습니다. 각각 특이한 흔적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재개발구역내를 흐르기 때문에 조만간 없어질수도 있는 하천입니다. 설마 이곳에까지 재개발 광풍이 몰아칠줄은 몰랐네요.

여좌2가천과의 합류점에서 시작합니다.

사진은 합류점에서 여좌2가천 상류방향 모습입니다.

3,4번지천은 여좌2가천 답사기에서도 설명했지만 바로 미복개로 시작합니다.

여좌2가천으로 들어가는 지점의 모습

다른각도에서 찍은 사진

여좌2가천이 충장로의 인도를 따라 흐르기 때문에 여좌2가천의 박스구조를 바로 볼수 있습니다.

그다음 사비선과 교차하는 지점까지는 건물 사이를 흐릅니다.

사비선 옆에있는 도로에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같은위치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지도를 보시면 사비선 옆길이 완만한 곡선으로 충장로와 만나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과거 군부대로 가던 철길이 있던 자리라 그렇습니다.

산림청 과거항공사진(산림공간정보서비스)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사비선 행암부두방향 모습

사비선이 1,2번지천은 굴다리로 넘었지만, 3,4번 지천은 콘크리트 철교로 넘어갑니다. 좌우가 묻혀있어 구분이 어려워보이지만 선로 양옆에 콘크리트 난간의 흔적과 그위에 있었을 쇠난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비스듬하게 사비선을 통과한 3,4번지천은 사비선 옆을 잠깐 흐르다가 빠집니다.

좀더 와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여기서 살짝 오른쪽으로 비틀면,

3,4번지천의 합류점을 만날수 있습니다.

사진기준 정면이 4번지천, 오른쪽 흰색 모닝차가 있는곳이 3번지천입니다.

 

여기서는 3번지천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