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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부산(낙동강 지천)

부산 덕천천 답사기 10/25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덕천유수지 - 금곡대로37번길 교차점
2편 금곡대로37번길 교차점 - 동일아파트 지천 합류점
3편 동일아파트 지천 합류점 - 동원공영주차장
4편 동원공영주차장 - 덕천로 교차점
5편 덕천로 교차점 - 유림아파트 지천/은행나무길 지천 합류점
6편 사기천 : 유림아파트 지천/은행나무길 지천 합류점 - 만덕2로 교차점
7편 사기천 : 만덕2로 교차점 - 만덕대로 교차점
8편 사기천 : 만덕대로 교차점 - 구만덕로 교차점
9편 사기천 : 구만덕로 교차점 - 상류구간
10편 용을천
11편 병풍천 : 사기천 합류점 - 중리로 6 부근
12편 병풍천 : 중리로 6 부근 - 텃밭구간
13편 병풍천 : 텃밭구간 - 만덕고개길 교차점
14편 통나무집 지천
15편 유림아파트 지천 : 합류점 - 유림아파트 앞 미복개구간
16편 유림아파트 지천 : 유림아파트 앞 미복개구간 - 덕천로 365-9 뒷편
17편 한신아파트 지천 : 합류점 - 한신아파트 후문 버스정류장
18편 한신아파트 지천 : 한신아파트 후문 버스정류장 - 상류구간
19편 은행나무길 지천 : 합류점 - 은행나무로 36번길
20편 은행나무길 지천 : 은행나무로 36번길 - 상류구간
21편 동일아파트 지천 : 합류점 - 옥천사 지천 합류점
22편 동일아파트 지천 : 옥천사 지천 합류점 - 상류구간
23편 옥천사 지천
24편 폴리텍 지천 : 합류점 - 건설기술교육원 진입로
25편 폴리텍 지천 : 건설기술교육원 진입로 - 상류구간
남쪽 지천 덕천천 남쪽방향 지천 답사기(총 5편)

이번에는 덕천천(사기천)의 지천인 용을천 답사기를 써보겠습니다.

 

덕천천 상류.jpg
4.13MB

참고하시라고 지도는 또 올립니다.

 

용을천은 사기천에 합류하는 지천으로 상류쪽에서 합류하기 때문에 다른 하천들과는 달리 복개구간이 없다는게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하천 따라가기 쉽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하천 양옆이 사유지라 접근가능한 포인트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특별히 볼게 많은 하천은 아니고 상류부분이라 경사만 급해서 답사하기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만 봤습니다.

 

 

사기천과의 합류점에서의 모습입니다.

왼편이 용을천, 오른편이 사기천입니다.

 

 

합류점 근처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같은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합류점에서 구만덕로까지는 하천으로 접근 가능한 길이 없어 점프(?)합니다.

 

구만덕로가 용을천을 건너는 다리로 다리 난간은 콘크리트 볼라드 형태로 되어있으나 나름 교대도 있는 그럴듯한 다리형태를 갗주고 있습니다. 사기천과는 좀 다르네요. 아마 깊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상류방향쪽 다리모습은 찍기 좀 난해하여 이것이 최선입니다.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상류방향 하천 모습입니다.

일단 오른편에 콘크리트 둑은 있네요. 왼편은 바로 산자락이라 그런거 없습니다.

 

 

또 한참을 점프하여 구만덕로59번길로 와야 용을천을 볼수 있습니다.

 

지도상에서 지천이 하나 갈라지는것으로 표현하였는데, 표시는 했지만 이것을 지천이라 봐야할지 수로라 봐야할지 좀 애매합니다.

 

 

왜냐면 이렇게 생겼거든요...;;

 

사진은 구만덕로 59번길에서 하류방향으로 찍은것입니다.

 

물이 흐르긴 하는데 워낙 폭이 좁고 상류방향쪽은 더더욱이 흔적이 거의 없어서 지천이지만 지천취급하기에는 좀 그런 녀석입니다. 그래도 골짜기에서 흘러나오는 지천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저 지천쪽을 가보면 물에 올챙이가 살고있습니다. ㅎㅎ

 

 

구만덕로59번길에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구만덕로59길의 다리 모습입니다.

 

 

같은지점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용을천 상류쪽을 더 보고싶다면 상학초등학교 옆길을 통해 올라가면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가는길이 또 오르막길이라서... ㅠㅠ 근처에 33번버스가 지나가므로 갈라면 갈수 있긴 합니다.(사실 만덕역에서 33번버스가 올라가는 그 경사로가 장난아닙니다. ㄷㄷㄷ)

 

이렇게 해서 용을천 답사기는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병풍천 답사기를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