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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비수도권

전주 노송천 답사기 6/11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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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른쪽으로 휘어집니다.
정면위에 보이는 아파트는 교동아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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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와서 돌아보고 찍은 사진
모양새는 영락없는 골목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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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만 가다보면 구멍이 송송송 뚫린 곳을 지나면서 복개가 풀리는 지점에 도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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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개가 풀리는 지점위에서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바로 임시화장실로 보이는 건물이 가로막고 있어 시원하게 전경을 찍을수는 없었고 박스의 모습이나 찍어봅니다.
1열박스로 되어있으며 사진상으로 보기엔 하수도를 분리하는 격벽같은게 보이지 않는데 실은 박스 아래에 반쯤 묻힌 검은색 관이 바로 하수도 관입니다.
특이하게 박스속에 관이있는 형태입니다.
이 관은 나중에 만나게 될 2차선 도로에서의 출구부터 계속 하천 바닥에 묻혀있습니다. 때문에 하천 바닥을 보게 되면 검은색 관뿐만 아니라 맨홀까지 볼수 있습니다. ㅡ.ㅡ;; 정상적인 하천의 모습을 하고있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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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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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천을 따라 상류로 올라가봅시다.
사진처럼 저렇게 하수구 맨홀이 하천바닥 중간에 튀어나와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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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맨홀은 일정간격을 두고 계속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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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맨홀 옆을 무시하고 흐르고 있는 계곡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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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주변은 전부 사유지인지 텃밭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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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저렇게 하수도관이 하천바닥보다 떠있는 꼴불견스러운 모습도 보입니다.
정면을 따라 계속 상류로 올라갈수도 있지만, 보시다시피 제방 옆은 전부 사유지라 침범이 불가능하고, 계속 제방으로 걷기엔 미끄럽고 눈이 쌓여있어 결국 되돌아왔습니다.

어짜피 이위의 상류부분은 2차선도로와 만나는 지점이고 그위쪽은 이사진을 찍기 전에 헤매면서 찍어두었기 때문에 도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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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이사진(그리고 그 이후)은 위의 답사사진보다 더 이전에 찍은 것들입니다.
덕분에 포스트쓰는데 사진순서가 헷갈리더군요.;;
여튼 2차선도로위에서 찍은 노송천본류의 모습입니다.

엥? 2차선 도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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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실은 여기서 노송천본류가 도로 박스로 들어갑니다. ㅡ.ㅡ;;
물론 단순한 다리의 용도였으면 좋겠지만 실상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보시면 알게됩니다.
여튼 여기서부턴 하수도를 양옆의 공간으로 분리했나 봅니다. 양옆의 하수도가 검은관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 합류합니다. 그 오른쪽엔 하수도 맨홀이 자리하고 있죠.
사실 저 하수도관거가 양옆에 있는것도 중요한 사실중 하나인데 그 이유도 나중에 보시면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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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점에서 상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노송천은 2차선 도로 아래로 살포시 묻혀서 갑니다.

참고로 이 2차선 도로가 4편에서 혹시 있지 않을까 하고 계속 올라왔었던 그 2차선 도로입니다. ㅡ.ㅡ;;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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