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기 목록 | 구간 |
1편 | 홍제천 합류점 - 미복개 시작점 |
2편 | 미복개 시작점 - 현통사 부근 |
3편 | 현통사 부근 - 별서터 |
4편 | 별서터 주변 |
5편 | 별서터 - 나무다리 |
6편 | 나무다리 - 능금마을 |
회사일이 바쁘다보니 글을 이제서야 쓰네요. ㅠㅠ
이제 별서터를 나와 백석동천 각자가 새겨진곳으로 가봅시다.
백석동천 각자가 새겨진 바위는 별서터에서 좀 떨어져있는데 이게 등산로에서도 살짝 벗어난 위치라 못찾을뻔했습니다.
일단 별서터를 나와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사진과 같은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야합니다. 왼쪽으로 가면 백석동천 상류를 따라 갈수 있습니다.
표지판이 이렇게 생겼는데 미묘한 각도로 방향을 표시하고 있어 헷갈리기 딱좋습니다.
게다가 백석동천(부암동)이라고 써있을뿐 백석동천 각자라 써있질 않기 떄문에 더 헷갈립니다.(백석동천이 이미 흐르고 있는데 백석동천 표지판??)
가다보면 이표지판이 나오는데 이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수터방향이라고 하기도 좀 애매한 길쪽입니다.
드디어 찾은 백석동천 각자의 모습
인터넷 사진을 보고 암반에 새겼을거라는 추측과는 다르게 주변의 좀 큰 바위에 새긴 느낌이다.
백석동천 각자의 모습
새긴사람은 정확하진 않지만 최근의 조사로 추사 김정희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다만 우리가 자주 보던 추사체의 형태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백사실계곡은 도룡뇽이 살고있는 지역이므로 관리를 잘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다시 돌아와서 하천을 따라갑니다.
중간중간 돌다리로 건너는 구간도 있습니다.
주 등산로는 아니다보니 주변 풍경이 볼만합니다.(사진은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것입니다.)
나무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튼튼히 고정되어있으나 구두신고 건너기에는 다소 미끄러울거 같더군요.
그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사진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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