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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서울 강남

잣절천(?) 답사기 2/2

답사기 목록 구간
지향천 답사기 지향천 답사기(총 7편)
1편 지향천 합류점 - 미복개구간 시작점
2편 미복개구간 시작점 - 잣절약수터

등산로 오른편에는 습지와 데크가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식물생태계를 관찰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너무 잔뜩 수생식물을 심어놔서 정작 수중동물은 별로 보이질 않네요.;;
모기 살기에도 적절한 환경 같습니다.

여튼 다시 잣절천을 따라가 봅니다.

물이 콘크리트 바닥 아래로 흐르는지 겉으로는 잘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다가 큰 등산로를 만나면서 관으로 들어갑니다.


그부근에 있는 잣절약수터 표지석
예로부터 잣나무가 많이 있었던 곳이라 합니다.

 

등산로를 따라 가다 보면 왼편에 다시 잣절천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편에는 약수터가 등장합니다.


바로 잣절약수터입니다.
계속 적합판정이 나오다가 최근 수질이 오락가락 해진 모양입니다. 그래도 많이 떠가시더군요.


다시 하천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오른편에 뭔가가 보입니다.


그지점에서 갈라지는 다른 지천의 모습


이곳에도 잣절 약수터가 있습니다. 아마 오리지널 약수터인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공사중이라 주변에 테이프를 쳐놨더군요. 콘크리트가 덜말랐든지 한건 아니라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잣절약수터 오리지널 입니다. 이쪽은 수질이 양호한지 최근에도 적합판정입니다.


약수터와 잣절천의 모습
옹벽이 서로 붙어있어 하천의 경계가 참 애매모호합니다.

상류쪽에는 제방공사가 안되어있어 별볼일이 없습니다.

 


산이 낮으니 '야호' 하면 쪽팔리는 행동입니다.jpg

이것으로 잣절천 답사는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