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천 답사기 6/9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경부선 교차점 - 구봉로/초량로 교차점
2편	구봉로/초량로 교차점 - 부산서중 옆
3편	부산서중 옆 - 구봉북길
4편	구봉북길 - 미복개구간
5편	미복개구간
6편	1번지천 : 합류점 - 구봉중길
7편	1번지천 : 구봉중길 - 미복개구간
8편	2번지천 : 합류점 - 초량남로 51-4 옆
9편	2번지천: 초량남로 51-4 옆 - 미복개구간

이번에는 초량천 1번지천에 대한 답사기입니다.

 

 

지도에서 초량천 1번지천 부분만 따로 잘라봤습니다.

남류하는 초량천 본류와는 달리 동류하여 본류에 합류됩니다. 마찬가지로 1열박스로 되어있습니다.

 

 

 

본류와 지천이 분기하는 지점입니다.

본류는 직진방향으로 갔으나, 지천은 왼편에서 흘러나옵니다.

 

 

윗사진에서 왼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이쪽 골목은 본류쪽보단 넓은 편입니다.

 

 

특이하게 지천은 바로 경사가 있는 길을 따라가지 않고 길 왼편의 공터를 통과합니다.

 

 

길에서 상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지천은 이 길이 아닌 길 바로 왼편에 있습니다.

 

 

길 왼편에서 찍은 모습

급경사로 나있는 콘크리트가 바로 박스 윗면입니다. 그위에는 다리형태가 남아있으며 박스 왼편에는 잡석으로 쌓은 구형 옹벽까지 있어 세월의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조금더 와서 찍은 사진

여전히 왼편의 공터로 지천이 지나갑니다. 덕분에 콘크리트 난간이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이지점에서 지천은 길과 합류하게 됩니다. 길 폭보다 지천박스 폭이 더 좁기 때문에 일부만 차지한 상태로 길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

 

 

바로 이런식으로 말이죠! 박스는 오른편에 있으며 왼편은 그냥 콘크리트포장 길입니다.

 

 

경사가 계속 급해집니다. 더불어 커브를 그리는 박스형상이 잘 드러나있습니다.

 

 

이사진을 봐도 박스의 폭을 가늠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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