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파장천 답사기 3/4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서호천 합류점 - 천천로 74번길
2편	천천로 74번길 - 효자문사거리
3편	효자문사거리 - 미복개구간 시작점
4편	미복개구간 시작점 - 파장천로 끝지점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언덕을 올라와 만나는 사거리는 장안로와의 사거리입니다.
장안로는 구 1번국도였던 도로입니다. 오른편으로 가면 화성의 북문인 장안문으로 가게 됩니다.

사거리를 건너와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얼마안가 파장로와의 사거리를 볼수 있습니다. 파장로가 2차선이라 사거리가 매우 좁아보입니다.

파장로 또한 과거 1번국도였으며, 장안로가 2세대 국도라면 파장로는 1세대라 볼수 있습니다.
물론 현 1번국도인 경수대로(처음엔 우회로 성격으로 지어졌음)는 3세대입니다.

파장로 서울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길과 보도 모두 좁아서 사람이 많아보이네요.

건너와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파장로를 기점으로 도로이름이 파장천로로 바뀝니다.
여전히 별다른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엔 큰 사거리인 파장천사거리를 만납니다. 바로 현 1번국도인 경수대로와의 교차점이죠.

특이하게 경수대로로 건너가는 횡단보도가 없고 높이가 낮은 지하보도가 있더군요. 파장천과의 연관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건너와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같은지점에서 상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골짜기로 들어가는 도로라 한산합니다.

 

 

조금씩 산자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도로도 곡선부가 늘어나네요.

여기서 파장천은 도로를 벗어나 오른편의 귀통이로 빠져나갑니다.

마치 음식점 진입로 같은 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복개가 풀리는 파장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