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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비수도권

전주 건산천(모래내) 답사기 2/5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앞 - 태진로(구 태평로) 교차점
2편 태진로(구 태평로) 교차점 - 안덕원로(구 안덕원길) 교차점
3편 안덕원로(구 안덕원길) 교차점 - 반태산6길 교차점
4편 반태산6길 교차점 - 팽나무4길 교차점
5편 팽나무4길 교차점 - 견훤로 교차점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다시 사거리 아닌 사거리를 만납니다. 이번엔 팔달로와 만나는  사거리입니다.
팔달로는 전주시내의 거의 메인도로입니다. 예전부터 있었던 도로죠.
 
재밌는 점은 여기서 오른쪽으로 노송천이 합류한다는 점입니다.

합류지점에서는 특별한 흔적을 찾을수 없습니다만, 팔달로를 따라 한블록 더가면 노송천의 흔적이 나타나고 더가면 복원공사 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노송천은 나중에 답사하였으므로 답사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송천 답사기 보러가기(총 11편) : https://potter1007.tistory.com/49
 

 

즉 이쪽에서 노송천이 흘러나온다는 얘기가 됩니다.
노송천 답사기 보러가기 : http://potter1007.tistory.com/49
 

 

이번엔 이음매가 하천과 수직으로 놓여있군요.

 

기린로와의 사거리(실제로는 삼거리)입니다. 여기서부터 건산천 복개도로가 건산로란 이름으로 도로역할을 하기 시작합니다.

 

기린로가 팔달로보다 더 넓은데 바로 과거 전라선이 지났던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건산천을 뜯게 된다면 어딘가에 묻혀있던 전라선철교가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심어봅니다. ^^;;
 

 

여전히 큰폭을 자랑하는 건산천 입니다.

도로는 복개천 도로가 늘 그렇듯 역시 한산합니다.
 

 

남북로와 만나는 사거리입니다. 남북로는 2차선도로라 좁긴 한데 기린로와 평행하게 놓여있는게 특징입니다.
 

 

오른쪽으로 꺾습니다.

 

 

돌아보고 찍은 사진
 

 

잘생각해보니 왜 철판은 하나도 안보이지??

 

 

모래내 시장이 있어서 그런지 주차된 차량이 많습니다.

 

 

건산천 복개도로 옆으로 모래내시장 좌판이 쭉 있습니다.

 

 

안덕원길과 만나는 사거리입니다. 안덕원길은 전주에서 진안가는 큰길이라 통행량이 많습니다.

물론 새길이죠. 구길은 나중에 나옵니다. ^.^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