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구이동천 답사기 2/5

1편에서 언급한대로 두갈래 경로에 대한 답사기를 따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편에서의 답사구간입니다.

옆쪽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앞쪽의 3열박스가 새로 묻은 박스이고, 뒤쪽의 1열박스가 원래 있던 박스입니다.

이곳에서 1열박스는 직진하고 3열박스는 오른쪽으로 굽어집니다.

복개시점부에는 유일하다시피 한 구이동천 표지판이 있습니다.

1열박스의 출구쪽 모습입니다. 한쪽에는 분류관거가 붙어있습니다.

상류방향 모습

얼마가지 않아 충장로를 만나게 됩니다.

하류방향 모습

충장로를 건넌후 바로 옆에 붙어서 따라갑니다. 때문에 이구간에는 충장로 옆에 나란하게 골목길이 추가로 붙어있습니다.

하류방향쪽 모습

충장로 405번길 교차점에는 이렇게 다리의 흔적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동택지사거리까지 오면 여기서부터는 이동로를 따라가면서 3열박스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위 사진 기준으로는 왼편이 상류방향입니다.

3열박스는 분기점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이동로 37번길을 따라갑니다.

하류방향쪽 모습

새로 복개한 구간이라 그런지 복개흔적이 별로 없습니다. 이동로를 만나고 왼쪽으로 꺾습니다.

꺾어지는 지점에서 상류방향 모습

같은위치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그리고는 충장로와 이동로와의 사거리인 이동택지사거리를 지나게 됩니다.
교차로 건너편 바로 공구가게(노란색 간판) 앞에서 왼편으로 갈라진 1열박스를 만나게 됩니다.

이제 이동로를 따라갑니다.

사실 이동로 구간 부터는 복개흔적이 거의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경로찾기가 좀 까다로웠는데, 진해구 소하천계획 보고서가 아니었으면 엉뚱한데서 헤멜뻔 했습니다.

이동로는 사비선 선로를 목전에 두고 끝나버립니다. 사비선이 이동로가 있는 곳보다 높은곳을 지나는데다 건너편으로 이어지는 도로도 없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상당히 헷갈리게 하였습니다.

하류방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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