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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부산(수영강 지천)

부산 마곡천(쌍미천) 답사기 5/6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거제천 합류점 - 고분로 교차점
2편 고분로 교차점 - 연수로 교차점
3편 연수로 교차점 - 자동차운전학원 입구
4편 자동차운전학원 입구 - 3번지천 합류점
5편 3번지천 합류점 - 마을버스 종점
6편 마을버스 종점 - 마하사 입구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이쯤오면 주변에 집들도 없어지고 골짜기에는 하천과 길만 남습니다.

 

사방공사가 잘 되어있는 마곡천의 모습

 

 

근처 산비탈을 보니 산사태가 났었는지 돌무더기가 보이네요.

 

 

그러다가 하천이 길아래 박스로 다시 들어가서 복개구간이 시작됩니다.

 

 

입구는 1열박스로 미복개구간의 너비에 비하면 초라합니다.

 

 

하천이 박스로 들어간 이유는 골짜기가 너무 좁아 길을 내려면 복개하는 방법뿐이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여기까지 차가 들어오게 길을 낼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계속 올라가니 마을버스 예비차가 보이는군요. 종점이 바로 저앞입니다.

 

 

마을버스 종점 부근에서 상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종점 정류장인 마하사 정류장입니다. 솔직히 버스가 여기까지 안올라왔으면 답사시 체력부족으로 힘들었을거 같네요. 하나 산자락 너머의 물만골에서는 버스가 중턱만 올라가고 마는데 거기서부터 마을 꼭대기까지도 엄청난 경사가 이어져서 힘들었습니다. 그부분은 거제천 답사기때 소개하겠습니다.

 

 

종점을 뒤로하고 계속 올라갑니다.

 

 

상류방향 기준 왼편에는 4번지천이 합류합니다. 작지만 물이 꽤 흘러서 지천번호를 붙였습니다.

 

 

바로 산자락에서 흘러나오므로 따로 답사는 하지 않고 위 사진 2장으로 대신합니다.

 

 

드디어 길의 종점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등산로이며 마하사 가는길이 찻길로 좁게나마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길 끝부분에서는 이렇게 시원하게 떨어지는 마곡천을 다시 볼수 있습니다.

여름이면 진짜 시원할거 같네요.

 

 

바닥부분 모습

 

 

그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