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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답사/비수도권

전주 노송천 답사기 10/11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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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봉지천이 있는 샛길은 겉으로 보면 박스가 있는지 없는지 물적증거는 거의 없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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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골목길과 갈라지는 지점에서 찍었습니다.
왼쪽이 기린봉지천이 있는 길입니다. 오른쪽에 보면 박스로 인해 아스팔트에 요철이 생긴것이 보입니다.오른쪽의 골목길은 나중에 만날 견훤로와 평행한 도로로 기린봉지천은 그 사이을 후비고 다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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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은 없지만 딱봐도 하천이 있을만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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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휘어지는것도 그렇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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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봉지천이 있는 길은 옛길이고 견훤로는 새로낸길인데, 견훤로와 전주고-아중역간 4차선도로가 만나는 사거리가 있는곳이 고갯마루에 해당하는 곳이다 보니 견훤로와 기린봉지천이 있는 길과는 높이차이가 생겼습니다.(참고로 그 고갯마루는 건산천과 기린봉지천을 구분하는 경계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린봉지천은 여기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나 견훤로가 없었을 시절에는 원래 여기서 산골짜기로 가는 골목길과 지천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상류답사시 조사했었으나 입구가 관이라서 찍어두진 않았지만, 그런 연유로 인해 사진과 같이 길이 옹벽에 막힌꼴처럼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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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지점에서 기린봉지천(상류방향)을 보고 찍은 사진
길이 구불구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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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왼쪽으로 꺾으면서 견훤로와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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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와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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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로와 만나는 지점에서 찍어봤습니다.
정면에 기린봉아파트가 보입니다. 저 아파트가 좀 중요한데 그 이유는 나중에 보시면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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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점에서 돌아보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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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로는 도로개설이 덜되어서 저렇게 산중턱에 막혀 허무하게 끝납니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