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셤 망치고 돌아오는데,
동네 아파트 출입구에 누가 전자제품을 버렸더군요.
뭔가하고 유심히 살펴보니,
xbox360과 HP 복합기인 PSC-1210 이었습니다.
바로 낼름 주워왔습니다. ^^
HP PSC1210 입니다.
집에 있는 전원케이블로 전원을 넣어보니 잉크가 부족하다고 메세지가 뜨더군요. ㅠ
HP나 Epson 프린터는 희한하게 잉크가 없으면 암것도 못하게 해놨죠.
하지만 집에 HP 복합기가 있기 때문에 이 복합기가 그렇게 필요한것도 아닙니다.;; 프린터값이 잉크값과 비슷해진 현 상황에서 잉크를 사기가 좀 그렇네요.
xbox360은 눕혀놓고 찍었더니 그냥 옆면만 나왔네요.;; 세워놓고 찍을걸 그랬나 봅니다.
생산년도가 2006년인걸로 봐서 초기모델인듯 합니다.
전원케이블이나 영상케이블이 없어서 테스트는 못했으나,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고장이 잘나는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소위 말하는 레드링이 3개 뜰 모양인가 봅니다.
그래서 그냥 뜯어봤으나(어짜피 A/S따윈 기대하지 않으므로) 별다른 이상한점은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이거 전원케이블이 있어야 되는지 안되는지라도 판단할텐데... ㅠㅠ
'잡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번에 새로맞춘 컴퓨터 (6) | 2012.05.26 |
---|---|
일주일 사이에 너무 바빴네요.ㅠㅠ (0) | 2012.05.22 |
HD6950 질렀습니다. (0) | 2012.05.05 |
MX DS TURBO SSD 60GB 구입했습니다. (0) | 2012.04.20 |
Practical Electronics for Inventors 2nd Ed. 리뷰 (0) | 2012.04.18 |
간식용 누네띠네 질렀습니다. (3) | 2012.03.19 |
12월에 질렀었던 LCD 모니터 (0) | 2012.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