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운수천 답사기 2/4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낙동강 합류점 - 삼락천 교차점
2편	삼락천 교차점 - 모라주공1단지 입구
3편	모라주공1단지 입구 - 상류 미복개구간
4편	아파트 지천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다리를 건너면 도로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는데 그 과정에서 운수천이 잠깐 왼편으로 튀어나와 도로보다 더 급한 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도로밖으로 튀어나왔지만 미복개구간이 나오는것은 아니고, 주차장 자리로 쓰이고 있습니다.

 

 

중간부분에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같은지점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그리고 얼마가지 않아 사상로와 만나는 모라역 사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역 주변이지만 관문대로 고가도로의 영향인지 상권이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건너와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같은지점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얼마가지 않아 경부선 철교 아래를 지나갑니다. 경부선 철교는 개량한듯 합니다.

 

 

경부선 철교를 지나면 이번에는 도로가 왼편으로 굽어지면서 또 운수천이 오른편으로 튀어나옵니다. 이구간도 복개되어있으며, 2차선 일방통행으로 버스가 지나다닙니다.

 

 

같은지점에서의 하류방향 모습

 

 

이구간에는 의외로 가게들이 많습니다. 모라역으로 가는 길목이라 그런듯 합니다.

 

 

다시 관문대로 고가도로가 있는 모라로와 만나고 얼마안가 백양대로와의 교차점인 신모라교차로를 만나게 됩니다. 교통체증 영향인지 백양산터널->백양대로 사상방향 외에는 좌회전이 불가능합니다.

 

 

교차로를 지나면 또 얼마안가 오른편으로 길이 갈라지는데, 운수천은 이 도로를 따라가게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복개흔적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조금씩 오르막이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걸어갈만한 경사도입니다.

 

 

도로가 굽어지면서,

 

 

삼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직진하면 나오는도로가 모라주공1단지 진입로 입니다.

처음에는 여기서 운수천 본류와 아파트지천이 갈라지는것으로 추정했으나, 관문대로와의 높이차를 고려했을때 조금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그래서 지도상에서도 갈라지는 지점을 모라주공 1단지 내로 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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