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마제천 답사기 2/2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여현로 미복개 시작점 - 인의동 545-2 부근
2편	인의동 545-2 부근 - 마제지 위쪽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다리를 건너면서 상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얼마가지 않아 다시 다리를 건너갑니다.,

 

 

여기서 계속 하천을 따라 가고싶었으나 길이 막혀있더군요. 어쩔수없이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서 하천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하천 뒤쪽 산자락 윗부분이 평평해 보입니다. 왜냐면 인동동주민센터가 저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산꼭대기에 주민센터를 올려놨는지 모르곘는데 이때문에 303-1번이라는 버스가 종점으로 삼고있는 곳이도 합니다. 물론 올라가는길은 급경사를 자랑합니다.

 

 

다시 하천쪽으로 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다가 만난 다리공사현장입니다. 인동동주민센터로 가는 길을 연결하고 있는듯한데 왼쪽편의 길종점이 그냥 왕복1차로 시골길과의 삼거리입니다.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이곳에는 시골길 말고도 2차선폭의(하지만 포장은 안된) 새길이 있는데 그 길과는 이어져있지 않은 희한한 길입니다.

 

 

다리에서 상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다시 하천을 따라 이리저리 돌면 저멀리 마제지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제지 둑의 모습

 

 

마제지의 모습입니다. 전형적인 농업용 저수지입니다.

 

 

과거에는 그냥 농업용저수지였지만 이주변을 약간 정비하여 생태공원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길이 아까말한 비포장 2차선 새길입니다. 생태공원 진입로로 만든듯한데 정작 이도로도 주도로인 여현로와는 제대로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왜 포장을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흙으로 단단히 다지긴 했는데 비오면 바로 파일 그런 강도입니다.

 

 

정비했다고는 하지만 그냥 저수지옆에 데크깔아놓은 정도입니다.

 

 

그래도 마제지에 온때가 마침 일몰경이라 이런 사진도 건질수 있네요. ㅎㅎ

 

 

 

 

저수지 끝단부에서의 상류방향 모습입니다.

 

이 이상 올라가는것은 별 의미 없는듯하여 이정도만 보고 내려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마제천 답사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