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천답사/수도권

수원 조원천 답사기 5/5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만석거 영화천 출수로 및 만석거 일대
2편 만석거 유입점 - 장안구청 사거리
3편 장안구청 사거리 - 수일로219번길 51 부근
4편 수일로219번길 51 부근 - 영동고속도로 교차점
5편 영동고속도로 교차점 - 한천약수터

게으름때문에 포스트를 이제서야 마무리하네요.;; 죄송합니다.ㅠ

영동고속도로 다리 아래를 지나가기전 발원지중 하나인 한천약수터를 먼저 보고 가겠습니다.

지천위에서 합류점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배수구로 들어가는지라 다소 허접하긴 하지만 약수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은 맞습니다.

몇군데서 이렇게 물이 합류하는 곳이 있습니다. 어느것이 진짜 약수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을 찍어봤습니다.

길에서 지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약수터는 여기서 왼편의 등산로를 따라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등산로의 모습(사진은 하산하는 방향으로 보고 찍었습니다.)
비갠후라 땅이 조금 질었습니다.

거리는 크게 멀지 않아(대략 100m 정도) 금방 도착합니다.

약수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
한개의 약수터에서 흘러나오는 물치곤 수량이 풍부합니다.

같은지점에서 약간 위쪽으로 들어서 찍은 사진
흐릿하게 나마 길이 보입니다.

약수터의 모습입니다. 보통의 약수터와 다르게 물이 나오는 관의 굵기부터 다릅니다.
다른 약수터가 '졸졸졸'이라면 여기는 말그대로 '콸콸콸' 입니다. ㄷㄷㄷ

 

음용수로도 적합판정을 받아 많은분들이 물을 떠가고 있었습니다.

이 약수터는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전부터 주변의 주민들의 식수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산사태로 인해 매몰되었다가 다시 복원되어 현재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등산로를 따라 내려와서 영동고속도로 다리밑을 지나갑니다.

정면의 모습입니다.
정면으로 하천이 보여야 하는데 잘 안보이는군요.

좀더 와보니 저렇게 하천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쪽과 저 하천쪽의 높이차가 있어서 쉽사리 접근하기 어렵더군요.ㅠㅠ
어쩔수없이 이사진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것으로 조원천 답사는 끝이네요.
벌써 여름이 다 갔습니다.

'하천답사 > 수도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양 호계천 답사기 3/5  (0) 2013.11.02
안양 호계천 답사기 2/5  (0) 2013.10.25
안양 호계천 답사기 1/5  (4) 2013.10.25
수원 조원천 답사기 4/5  (1) 2013.08.02
수원 조원천 답사기 3/5  (0) 2013.08.02
수원 조원천 답사기 2/5  (0) 2013.07.31
수원 조원천 답사기 1/5  (2) 201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