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당정천 답사기 4/6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안양천 합류점 - 복개 시작점(금정IC 부근)
2편	복개 시작점(금정IC 부근) - 흐린내교 부근
3편	흐린내교 부근 - 군포역 부근
4편	군포역 부근 - 당정지하차도 부근
5편	당정지하차도 부근 - 미복개구간
6편	미복개구간 - 용호골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이제 당정천은 요리조리 비틀기 시작합니다.

오른쪽으로 급커브를 만들기도 합니다.
간만에 철판이 보이네요. ^^

당정고가 사거리입니다. 말그대로 오른편에 당정고가가 자리하고 있죠.

당정고가사거리를 건너서 찍은 사진
중간의 철판은 그렇다 치고 이음매의 중간부분이 없네요.;;

이런 모습은 이구간에서 군데군데 발견됩니다.
물론 제대로 이어진 이음매도 있습니다.

 

잠시 직선구간이 나오다가...

 

삼거리를 만들면서 급 우회전 합니다.
물론 당정천이 원래 이렇게 흘러서이기도 하지만, 저너머에 지하차도가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지하차도는 오른편에 있는 1호선 아래로 넘어가며, 당정천 아래로도 통과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지하차도를 왼편에 두고 당정천 복개도로가 우회합니다.

그리고 지하차도를 넘어갑니다.;;

이때문에 지하차도가 좀더 깊게 들어가도록 되어있습니다.

꺾이는 지점에서 돌아보고 찍은 사진

여기서 당정천은 오른편의 공장부지를 지나갑니다.

때문에 공장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복개가 풀리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1호선과 지척이라 당정->의왕(구 부곡역)으로 가는 전철내에서 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반면에 도로쪽에서는 왼편의 방음벽 때문에 볼수가 없습니다. 공장안으로 들어온것도 그때문이죠.ㅠㅠ

상류쪽 박스는 1열+2열 구조입니다. 이게 중요한데 왜인지는 나중에 설명드리겠습니다.

 

 

 

하류쪽은 3열박스인것으로 보입니다.

하수도와 계곡수가 섞인듯 물은 탁한편입니다.
다만 냄새가 지독하진 않았습니다.

이제 당정지하차도를 통해 건너편으로 넘어갑시다.
다행히 양편에 인도가 만들어져 있어 넘어가는것은 수월했습니다.

 

넘어오면 당정지하차도가 1호선뿐만이 아니라 당정천아래로 통과하기 때문에 위치가 서로 바뀌게 됩니다.
당정지하차도 남쪽으로 와서 근처의 당정역을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