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미천(?) 답사기 9/13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가양유수지 - 가양9단지 아파트
2편	가양9단지 아파트 - 양천로 교차점
3편	양천로 교차점 - 봉제산 지천 합류점
4편	봉제산 지천 합류점 - 화곡로 42길 교차점
5편	화곡로 42길 교차점 - 봉제산 근린공원 입구
6편	봉제산 근린공원 내, 주차장쪽 지천
7편	봉제산 근린공원 내(화곡배수지 - 봉제산 정상), 무대 쪽 지천
8편	화곡시장 지천
9편	봉제산 지천
10편	강서대 지천
11편	영일고 지천 : 가양유수지 - 검역본부 지천 합류점
12편	영일고 지천 : 검역본부 지천 합류점 - 봉제산
13편	검역본부 지천

이번에는 증미천 지천인 봉제산 지천 답사기입니다.

증미천 본류와 더불어 유이하게 봉제산 서쪽사면에서 흘러나오는 지천입니다. 봉제산 지천은 전구간 박스이고, 봉제산지천의 지천인 강서대지천은 박스는 아닌듯합니다.

증미천과의 합류점에서 시작합니다. 봉제산 지천은 왼쪽에서 흘러나옵니다.

상류방향 모습

잠시 직진합니다.

그러다가 이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꺾습니다. 정면방향에서는 강서대지천이 흘러나오는데, 이 지천 답사기는 나중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으로 꺾는 지점에서의 상류방향 모습

철판은 없지만 큰 원형 맨홀이 있으며, 사진의 배수구를 통해서도 박스임을 알수 있습니다.

쭉 직진하다가 여기서 왼편의 길을 따라 대각선으로 갑니다.

대각선 구간의 모습

그리고는 까치산로를 넘어갑니다.

하류방향 모습

그리고는 까치산로 18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 길에서는 박스흔적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에 박스가 있는지 애매했는데, 상류쪽으로 가보면 박스로 된 구간임을 알수 있습니다.

이제 봉제산 중턱까지 왔습니다.

찻길은 이부근에서 끝납니다.

그리고는 작은 주차장을 지나갑니다.

하류방향 모습

주차장 오른쪽을 보시면 나무데크가 보이는데,

이 데크 옆쪽에 봉제산 지천의 복개가 풀리는 지점이 나옵니다.

봉제산 지천의 모습

물은 거의 흐르지 않았습니다.

하류방향 박스입구의 모습

1열박스로 되어있습니다.

조금 상류쪽에서 찍은 모습
옆쪽의 나무데크가 있는곳은 작은 연못(혹은 웅덩이)처럼 꾸며놨는데, 정작 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얼마안가서 여러갈래로 갈라집니다. 사진에 보이는것 외에도 왼편으로 관을 통해 들어오는것이 있으므로, 최소 4갈래로 갈라지는 셈입니다.

왼쪽방향으로 갈라지는 지천입니다. 거의 배수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른쪽 방향으로 갈라지는 지천은 옆쪽에 등산로가 없어 따라가기 어려웠습니다.

왼쪽방향으로 갈라졌던 지천중 하나입니다. 석축쌓기가 된 구간을 지나면 사실상 작은 골짜기 수준으로 하천의 형태가 거의 사라집니다.

이렇게 해서 봉제산 지천 답사기를 마무리하고 다음으로 강서대 지천 답사기를 써보겠습니다.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