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답사/서울 강남
2006. 7. 14.
난곡천(?)답사기 1/5
집에 빈둥거리기도 뭐해서 집에 가까이 있는 박스인 난곡천(?)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난곡천(?)의 전체 코스입니다..... 만 정확하게는 이름이 없습니다. 난곡천이란 이름은 그냥 제가 구분하기 위해 지은 이름일 뿐입니다. 상류부가 난곡에 있기 때문이죠. 옛날에는 하천이었던듯 합니다.(58년 서울시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는 규모있는 하천이죠) 지금은 전구간이 복개되었고 하수구전용입니다. 빨간선이 본류, 초록선은 지류(박스),파란선은 미복개구간, 분홍색선은 있을거라 추정되는 곳입니다. 보시다시피 출구가 구로디지털단지역쪽입니다. 본인에게 난곡천의 존재를 알게 해준 곳이죠. 난곡천 출구를 보려면 도림천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전에는 절묘하게 막아놨는데, 구로디지털단지역 환승센터 공사때문에 허물어 버려서 내려가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