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덕천천 답사기 11/25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덕천유수지 - 금곡대로37번길 교차점
2편	금곡대로37번길 교차점 - 동일아파트 지천 합류점
3편	동일아파트 지천 합류점 - 동원공영주차장
4편	동원공영주차장 - 덕천로 교차점
5편	덕천로 교차점 - 유림아파트 지천/은행나무길 지천 합류점
6편	사기천 : 유림아파트 지천/은행나무길 지천 합류점 - 만덕2로 교차점
7편	사기천 : 만덕2로 교차점 - 만덕대로 교차점
8편	사기천 : 만덕대로 교차점 - 구만덕로 교차점
9편	사기천 : 구만덕로 교차점 - 상류구간
10편	용을천
11편	병풍천 : 사기천 합류점 - 중리로 6 부근
12편	병풍천 : 중리로 6 부근 - 텃밭구간
13편	병풍천 : 텃밭구간 - 만덕고개길 교차점
14편	통나무집 지천
15편	유림아파트 지천 : 합류점 - 유림아파트 앞 미복개구간
16편	유림아파트 지천 : 유림아파트 앞 미복개구간 - 덕천로 365-9 뒷편
17편	한신아파트 지천 : 합류점 - 한신아파트 후문 버스정류장
18편	한신아파트 지천 : 한신아파트 후문 버스정류장 - 상류구간
19편	은행나무길 지천 : 합류점 - 은행나무로 36번길
20편	은행나무길 지천 : 은행나무로 36번길 - 상류구간
21편	동일아파트 지천 : 합류점 - 옥천사 지천 합류점
22편	동일아파트 지천 : 옥천사 지천 합류점 - 상류구간
23편	옥천사 지천
24편	폴리텍 지천 : 합류점 - 건설기술교육원 진입로
25편	폴리텍 지천 : 건설기술교육원 진입로 - 상류구간
남쪽 지천	덕천천 남쪽방향 지천 답사기(총 5편)

--2019.6.21에 지도 및 내용 수정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덕천천(사기천)의 지천인 병풍천에 대한 답사기입니다.

 

덕천천 상류.jpg

4.13MB

병풍천은 사기천에 합류하는 하천인데, 위치가 그냥은 알아보기 힘든 자리인지라 있는지도 몰랐던 하천입니다. 상류부가 좀 어려웠는데 결국 다시 답사 다녀와서 구간을  지도에 표시하였습니다.

6편에서도 설명했지만, 어떤 블로그글에서는 사기천과 병풍천의 합류점이 한참 위인 장사바위 근처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일단 6편에서도 소개했던 '도심 소하천 운영실태 조사' 라는 공식기록을 따라갑니다.

 

하천은 두갈래로 갈라져 본류와 삼소통나무집쪽 지천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삼소통나무집쪽 지천이 유림아파트 지천쪽으로 흐를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지형상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시작점은 사기천과 병풍천의 합류점입니다.

 

사진의 박스출구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바로 병풍천입니다. 이구간의 사기천은 미복개구간입니다.

 

 

그지점에서 찍은 사기전 하류방향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6편에서도 보여드린 그 사진입니다.

 

사기천 답사기(덕천천 답사기 6편) 보러가기 : https://potter1007.tistory.com/647

 

 

마찬가지로 6편에서도 소개했던 사진으로 사기천 상류방향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번편의 주역인 병풍천 상류방향 모습입니다.

 

1열박스로 되어있으며, 합류부부터의 복개구간은 찻길이 아닌 길로 쓰이고 있습니다.

 

 

다시 합류점을 찍은 모습

왼쪽이 사기천 하류방향입니다.

 

 

진짜 뒷골목길이지만 그래도 박스형태는 잘 남아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집니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오면 만덕2로를 만날수 있습니다.

 

 

만덕2로로 올라와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사실상 이구간은 저앞에 보이는 '신창 삼계탕/영양탕'이라는 가게의 입구로 쓰이고 있습니다.

 

 

건너와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같은지점에서의 상류방향 모습입니다.

 

병풍천은 오른편 길에서 흘러나옵니다.

 

 

오른편 길로 올라오면 아스팔트 포장은 되어있으나 박스형태가 드러나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시 콘크리트 박스 윗면이 드러납니다. 오른편의 옹벽을 봤을때 복개시기는 그리 오래지 않은것 같네요.(물론 그래도 30년은 넘었을겁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꺾어진 지점에 이렇게 미복개구간이 등장합니다.

일단 하천 왼편으로 길이 있으나 이 사진을 찍은 곳과는 이어져있지 않은 별개의 길입니다. 그래서 돌아가거나 사진 아래에 있는 벽을 밟고 저편으로 뛰어야 합니다.(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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