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천 답사기 5/8

답사기 목록	구간
1편	가좌천 복개 시작점 - 염곡로 교차점
2편	염곡로 교차점 - 건지로 318번길 교차점
3편	건지로 318번길 교차점 - 건지사거리
4편	건지사거리 - 상류 미복개구간
5편	상류 미복개구간
6편	2번지천
7편	1번지천 : 합류점 - 서달로20번길 13-36 부근
8편	1번지천 : 서달로20번길 13-36부근 - 샘물교회

답사기는 처음부터 보시길...

상류쪽의 다리에서 하류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같은지점에서 상류쪽으로 바라보고 찍은 사진
풀이 뒤덮여있어 하천인지 알아보기 어렵군요.

이제 등산로로 진입합니다.
다리위에서 하류쪽으로 바라보고 찍은 사진

같은지점에서 상류쪽으로 보고 찍은 사진
여기서 두갈래로 갈라지는데 도저히 한앵글에 담을수 없어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왼편이 본류 정면방향이 3번지천입니다.

3번지천은 1,2번 지천에 비해 그닥 볼게 없습니다. 왜냐면,

이렇게 관으로 도로를 넘어가 버리기 때문이죠!
사실 도로를 넘어가기 귀찮은 면도 있었습니다. 이자리엔 횡단보도가 없어 건너편을 가려면 저 아래를 내려갓다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닥 크게 보이지 않았기에 skip 했습니다.

윗사진을 찍은 지점에서 합류점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다시 본류를 따라 가봅니다.
사진은 상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물이 거의 안흐르는군요.

 

같은지점에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이지점에서 다시 다리를 건너기 때문에 하천위치가 다시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저앞에 또다른 지천과의 합류점이 있는데 그 지천은 도로의 배수로로 쓰이는 수준이라 역시 skip 했습니다.

좀더와서 하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같은지점에서 상류방향으로 보고 찍은 사진

콘크리트 옹벽도 없이 돌로만 쌓은 사방댐이라 자연에 많이 녹아든 모양입니다.

좀더 올라와서 찍은 사진
물은 안흐르다 시피 하고 풀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가다가 나오는 등산로 갈래길에서 상류방향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하상경사가 급하고 폭이 좁아 그냥 빗면 같습니다.

같은지점에서 하류방향을 보고 찍은 사진

가다보니 약수터가 나옵니다.

약수터 이름은 '철마약수터'로 안타깝게도 물은 부적합 판정을 받아 못먹는 물입니다. 그놈의 대장균 검출이 약수터의 발목을 잡죠....

약수터의 모습

이 이후로는 하천흔적이 거의 사라지므로 이 약수터를 발원지라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약수터에선 물이 나오기 때문에 근처 하천에서는 물을 조금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좌천 본류에 대한 답사는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2번지천에 대한 답사기를 올려보겠습니다.